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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패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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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은 남자 패션 코디에 대한 고민 는 키가 작다. 우리나라 남자 평균 키에도 약간 못 미친다. 그래서 키는 나에게 항상 스트레스다. 사실 키 작다고 일상생활이 불편하지는 않다. 남들 하는 거 충분히 잘하고 사는 편이다. 다만 옷을 입을 때는 작은 키가 불편하다. [그래서 나는 키 작은 남자 패션 코디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고 관련 내용도 많이 찾아보는 편이다.] 옷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무작정 인터넷을 보고 따라 하면 곤란하다.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키가 작은데 롱코트를 무리하게 매칭하는 것을 들 수 있다. 키 큰 사람들이 롱코트를 입으면 예쁘고 솔직히 멋있다. 그런데 키 작은 사람 들은 함부로 롱코트를 입으면 실패하기 쉽다. 키 큰 남자는 롱코트를 입을 때 아무 바지나 매칭해도 되지만 키가 작으면 롱코트 입을 때 바지통부터 신경 쓸 것..
0.017초 첫인상 결정 핵심 피부관리상태 사람의 첫인상은 참 중요하다. 첫인상이 좋으면 그다음 인간관계가 가급적 잘 풀린다. 반면 첫인상이 좋지 않으면 처음에 좋지 못한 부분을 만회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즉 이미 손해를 보고 시작하고 노력해도 본전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첫인상은 0.017초 만에 결정되는데 가장 중요한 핵심은 피부관리 상태라고 한다. 물론 어떻게 피부만이 첫인상의 전부이겠는가? 그 사람의 옷차람, 향기, 매너 등도 첫인상을 평가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직관적으로 들어오는 것은 눈으로 들어오기에 피부가 좋으면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나는 학창 시절 여드름으로 인해 피부가 매우 좋지 못했다. 그래서 한동안은 사람을 기피하기도 했다. 매일 거울을 통해 보는 내 얼굴이 만족스럽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나를 ..
나이키 창립자 필 나이트 전 회장 당신은 나이키를 좋아하는가? 아마 좋아하지는 않더라도 싫어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나이키 에어포스 나이키 범고래 나이키 조던 나이키 에어맥스 나이키 덩크로우와 같은 나이키 신발류를 한 번쯤은 구입해 봤을 것이다. 그런데 신발을 구입하면서 혹시 이 생각은 해보았는가? 나이키를 만든 창립자는 누구일까 라는 생각 말이다. 나도 나이키를 좋아만 했지 사실 이 포스팅을 작성하기 전까지는 의문을 가져 본 적이 없다. 그래서 한번 나이키 창립자 필 나이트 전 회장에 대해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공부를 해 보았다. 어떻게 보면 쓸모없는 공부지만 또 어떻게 보면 배울 수 있는 것도 있을 것이다. 코카콜라와 비슷한 시총 규모를 가진 회사 나이키. 이 회사를 만든 사람의 인생을 한번 리와인드해보자. ■ 필 나이트 전 회장 ..
후드티 브랜드 겨울에 가장 좋은 상의 아이템을 고르라면 나는 후드티로 뽑는다. 멋도 있고 깔끔하고 편안하며 가격도 나쁘지 않다. 거기다 따듯하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은 한번 후드티 브랜드를 소개하고 싶다. 가격은 3~10만원 사이의 브랜드로 정했고 실제 내가 구매한 것 위주로 포스팅을 한다. 만약 올해 후드티를 구입할 생각이 있고 가격을 저만큼 쓰고 싶다면 이 포스팅을 한번 참고했으면 좋겠다. 1. 아디다스 가격 : 6만원 / 구매 장소 : outlet 가장 먼저 추천하는 후드티 브랜드는 아디다스다. 특히 아디다스 불꽃마크 후드티는 정말 누구나 한 번쯤은 구매해 본 브랜드가 아닌가 생각한다. 내 생각에 오늘 소개하는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연령층의 사랑을 확보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입었다고 싫어할 수..
알렉산더 맥퀸 운동화 작년 12월에 난 처음으로 명품을 구매해봤다. 명품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내가 명품을 구매할 생각을 했던 것이 웃기지만 아무튼 난 명품을 구매했다. [살면서 한 번은 명품 하나를 가져보자 라는 단순한 생각이었다.] 그리고 이왕 명품을 구매해도 실용성이 있는 것으로 구매하고 싶어서 운동화를 샀다. 결국 난 이리저리 매장을 돌아보다 알렉산더 맥퀸 운동화를 구매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알렉산더 맥퀸 운동화 정확히 말하면 알렉산더 맥퀸 스니커즈는 결코 가격이 낮지 않다. 물론 돈이 엄청나게 많은 부자들은 그게 뭐 비싸냐고 할 수 있지만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 알렉산더 맥퀸 운동화는 분명히 비싼 편이다. 그렇지만 나는 작년 12월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알렉산더 맥퀸 스니커즈를 거의 80만 원을 주고 구..
버질 아블로 버질 아블로가 사망했다고 한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버질 아블로는 패션 디자이너이다. [세계에서 소득을 가장 많이 올린 디자이너라고도 한다.] 그동안 패션디자이너 하면 보통 백인들만 많이 봤는데 버질 아블로는 흑인이다. 그럼 모르는 사람들이 버질 아블로가 어디 패션에서 유명하냐고 물을 수 있는데 이 사람은 루이뷔통의 많은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 [최근에 유행했던 클러치, 그리고 루이비통 팔찌가 버질아블로의 작품 중 하나이다.] 상당한 고가의 명품 브랜드의 루이비통에서 일했다는 것만 봐도 이 사람이 얼마나 패션계에서 인정을 받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이분도 특이한 점이 있는데 따로 패션에 대해서 공부를 한 적이 없다고 한다. 대학교에서는 토목공학을 전공했으며 더 공부해서 석사를 취득한 분야는 건..
나이키와 아디다스 나이키와 아디다스, 아디다스와 나이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들이다. 지금도 아디다스 후드티를 입고 있고 나이키 신발을 신고 있다. 이 포스팅을 보는 대부분 사람들이 나이키와 아디다스 브랜드를 좋아할 것이라 생각한다.아니 좋아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싫어하지는 않을 것 같다.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이 브랜드들의 옷과 신발을 구매하기 시작했으니 이 브랜드들을 거의 30년 가까이 이용하고 있다. 오늘도 별 생각없이 사용하다가 문득 궁금증이 들었다. 왜 이 브랜드 들은 아직도 인기가 많을까? 왜 위기라는 단어 조차 찾아오지 않을까? 보통 회사의 제품은 주기 혹은 유행이라는 것이 있기 마련이고 실제 이것들이 지나가거나 아니면 Trend를 따라가지 못해서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큰 기술력을 필요로 하지 않..
경량패딩 겨울이다. 이제 확실히 날이 추워졌다. 나는 겨울이라는 계절을 참 좋아한다. 봄과 가을도 나름 매력이 있지만 겨울보다는 못하다. 눈이 내리는 운치도 겨울만 가능하다. 여름은 솔직히 더워서 싫다. 그리고 겨울에는 예쁜 옷을 많이 입을 수 있다. 사실 남자들은 자신을 꾸미는 것이 쉽지 않다. 여자들에 비해서 액세서리 아이템도 적고 일단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을 꾸미는 것을 잘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여러 가지 코디를 할 수 있기에 남자들도 꽤나 멋을 부릴 수 있다. 나는 겨울에 코트+니트+슬랙스+스니커즈 조합을 참 좋아한다. 날이 조금 덜 춥다면 니트 대신에 남방을 입기도 한다. 이 코디 조합은 어딜 가나 평타를 치는 조합이다. 그런데 요즘은 경량패딩에도 관심이 좀 간다. 사실 패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