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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생각

2021년 마지막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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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근을 가는 길에 예쁜 단풍을 봤다. 그동안 여유가 없었을까? 왜 난 이렇게 알록달록한 단풍을 인지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한번 우리지역 주변은 어디가 괜찮을까 하고 주변을 찾아 봤는데 역시나 내가사는 지역 

주변의 단풍 최고 명소는 광교산이다. 


사실 광교산은 정말 가깝지만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산이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광교산은 아래와 같이 매우 예쁜 단풍을 자랑했다. 개인적으로는 아마 이번주가 단풍을 볼 수 있는 마지막이지 않을까 짐작한다. 오늘 비가 오고 내일도 비가 오고 날씨가 점점 더 추워 진다고 하니 이번주 말이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마지막 주 일 것이다. 

 

생각이 있는 분들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광교산 주변의 단풍을 즐기기를 추천한다. 직장 지인들의 말을 들으니 광교산 주변에는 맛집도 상당하다고 하니 가족들과 한번 가보면 좋지 않을까?

사진출처-경기일보


그리고 광교산에서 가까운 흥덕유타워 주변도 단풍이 괜찮다. 사실 흥덕유타워는 기업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는 높은 빌딩인데 주변 경관이 꽤 괜찮은 곳이다. 흥덕유타워 건물 자체의 높이도 30층이 넘고 넓이도 꽤나 넓어서 주말에 사람들이 많이들 방문한다. 가끔은 이곳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운이 좋으면 연예인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곳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는 스태프들과 촬영신을 몇 번 본적이 있다. 참고로 이 건물에는 키즈 카페도 있으니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들은 키즈 카페를 이용해도 좋을 것이다. 다만 주의할 점은 이곳 건물이 넓은 만큼 위치를 찾는 것이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으니 처음 오시는 분들은 조금 길 찾기가 힘들 수 있다. 지하주차장이 있으며 유료다. 가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흥덕유타워 단풍

단풍을 볼만한 도시의 명소 아닌 명소는 위와 같고 이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한번 써보고 싶다.

 

잠깐 이야기 했듯이 요즘은 참 여유가 없이 바쁘게 살아왔다. 경제적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그리고 선택과 집중에 관한 고민과 실제 행동의 연속으로 이어졌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달은 약간 지쳤다 라는 생각이 조금은 많이 들었다. 비워야 채울 수 있다는 말도 있지만 나보다 더 독하게 1년씩 2년씩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저 생각 자체가 사치다. 어쩌면 요즘은 정말 확고했던 내 목표가 흔들려서 그럴지도. 

다시 마음을 잡고 시작해자. 한걸음 한걸음 이 방법보다 더 확실한 성공의 방법은 없으니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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