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드레. 너무나 유명한 힙합 아티스트이다. 그를 모르는 사람은 닥터드레 이희호 여사 루머로 그에 대해서 들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한국 대통령보다 유명한 사람이다. 실제로 그 명성답게 힙합계 부자 아티스트 닥터드레의 재산은 정말 엄청나다. 대략 1조 원쯤 된다고 한다. 어마어마하지 않은가? 그는 이 돈을 뮤지션으로 서 벌기도 했지만 사업으로 벌기도 했다.
예를 들자면 닥터드레 애플 관련 사업이다. 무슨 내용이냐 하면 닥터드레 헤드폰으로 유명한 비츠라는 회사를 애플에서 인수한 것이다. 인수금액은 대략 3조. 애플은 현금과 주식으로 닥터드레에 돈을 지급한다고 했고 이는 자연스럽게 닥터드레 재산 증식으로 이어졌다. 애플이 인수했다는 것만 보아도 닥터드레 비츠 회사가 시장성과 성장성을 갖고 있었다는 반증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비츠는 이어폰도 잘 만들다. 그래서 포털 혹은 판매 플랫폼에 보면 닥터드레 무선 이어폰 혹은 닥터드레 이어폰이라는 광고도 많이 볼 수 있다.
이렇게 엄청난 부를 얻은 그는 독특한 소비스타일을 가진다. 아니 나는 낭비벽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닥터드레가 가장 좋아하는 신발은 나이키 에어포스원이다. 1조 원대 부자가 좋아하는 신발 치고는 조금 소박한 편이다. 하지만 닥터드레가 나이키 에어포스원을 신는 방법은 조금 특이하다. 그는 나이키 에어포스원을 한번 신고 버린다. 양말도 한번 신고 버리기에는 아까운데 나이키 에어포스원을 한번 신고 버린다니 사실 이해하기 힘들다. 버릴 바에는 차라리 기부를 하는 것이 조금 더 합리적인 방법 아닌가? 하지만 닥터드레 팬들은 닥터드레 에어포스원 버리기 습관을 그렇게 나쁘게 보지 않는다. 에어포스원은 가장 깔끔할 때 신어야 멋이라는 닥터드레의 주장을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나는 닥터드레가 사업을 하기보다는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하는데 집중했으면 좋겠다. 예를 들자면 에미넴과 같은 아티스트 말이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수천만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또 한 명의 스타가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말 허황된 망상이지만 한국에서 둘의 합동 콘서트를 기대해본다. 에미넴이 나이키 조던을 신고 닥터드레가 나이키 에어포스원을 신고 랩을 하는 콘서트. 상상만 해도 두근거리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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