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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국제 이야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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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서서히 커지고 있다. 어떤 단체나 국가는 괜찮다고

찬성을 하고 있고 또 어떤 단체나 국가는 위험하다고 반대를 하고 있다. 실제로

일본 내에서도 찬반이 나뉜다. 물론 우리나도 그렇다.

 

물론 모양새를 보면 찬성보다는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은 모습이다. 사실 이런

문제가 찬성이 많을 수가 없다. 다른 것도 아니고 방사능 물질이 바다에 방류되는데

환영할 수 있는 사람과 단체가 몇이나 되겠는가?

 

거기다 아주 간단한 논리로 그렇게 안전하면 왜 굳이 바다에 방류하는가? 그냥

일본에서 자체적으로 사용해도 되지 않는가?라는 순수한 물음말이다. 실제로

많은 나라의 고위관료들이 이런 질문을 일본에 던지며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분명 찬성하는 국가와 단체가 있다. 그들은 어떤 이유와 근거로 오염수 방류

찬성을 하고 있을까? 대표적인 국가와 단체는 아래와 같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찬성 

 

1. 오염수 방류 찬성 국가 및 단체

 A. 미국

 B. 국제 원자력 기구 (IAEA)

 

2. 오염수 방류 찬성 근거

 A. 오염수 방류 기준이 국제 원자력 안전기준에 부합

 

국제원자력기구 기준을 만족한다는 것이 그들의 논리인데 오늘 또 기사를 보면

우럭에서 세슘이 기준보다 180배 더 높게 나왔다고 하니 주변국과 일본 어민들의

걱정은 더 커져가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는 일본 수산물에 대해서 철저한 수입규제와 안전 검사를 통해 절대

국내에서 유통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연한 이야기다. 저런 수입품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자국민의 건강을 버린 것이 된다.

 

세상에 그런 정부는 없다.

 

나는 우리나라 정부가 조금 더 강력히 대응해 국민을 안심시켰으면 좋겠다. 주기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하는 곳에 찾아가 한국 자체적으로 검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거기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전문가들이 방문해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서로의 방법과 결과를 크로스체크 하면서 철저히 검토해 문제가 0.000000000000001이라도 

존재하면 방류를 하지 못하는 조치가 취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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