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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국제 이야기

러시아 징집 명령의 부작용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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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징집 명령의 부작용을 고찰해 보자. 21세기 들어와서 인류

최대의 비극에 대해 자세히 알아두자. 그래야 훗날 후세대에 정확한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 것이고 이런 비극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징집 관련 기본적인 내용부터 보면 아래와 같다.

 

1. 러시아 징집 동원령 발표일 : 2022년 9월 21일

2. 러시아 징집 대상 : 러시아 남성 [여성은 아직 미 징집,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님]

3. 러시아 징집 나이 : 35세 미만의 일병과 병장, 50세 미만 하급 장교, 55세 미만 고위 장교

4. 러시아 징집 규모 : 약 30만 명

 

일단 아직 여성은 미 징집이다. 그러나 러시아는 여성도 징집의 대상이 되어

일부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하였기 때문에 꼭 여성들이 전쟁터에 끌려가지

않는다 라는 보장도 없다.

 

그런데 지금 상황이 만만치 않다. 징집을 거부하는 많은 러시인들이 표면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에 있을 부작용까지 생각하면 이것은 당연히 득 보다 과가

훨씬 더 많은 행동이다. 

 

아래를 살펴보자. 

 

러시아 징집 명령의 부작용

 

1. 푸틴 지지율 하락

 A. 반전시위가 격해지고 동시에 푸틴 지지율도 급락할 것이라 전망

 B. 러시아 남성들이 가족들과 눈물로 헤어지는 장면이 SNS에서 화제

 C. 특권층은 징집에서 배제되기에 불평등의 불만도 많을 수밖에 없음

 

2. 징집 효과 하락

 A. 전쟁은 사기가 기본, 강제 징집된 장병들이 러시아군 사기를 올리기는 어려움

 B. 군을 떠난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징집, 실전 효과는 극히 미비할 수 있음

 

3. 러시아 남녀 성비 악화

 A. 러시아는 대표적인 남녀 성비가 좋지 않은 국가, 남자가 1000만 명 더 적음

 B. 이번 전쟁으로 인해 남녀 성비는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

 C. 인구가 줄어들기에 향후 러시아 미래에 더 절망적

 

이런저런 이유로 러시아의 미래는 좋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더 절망적인 것은

아무런 이유 없이 사람들의 목숨이 사라지는 것이다. 부디 이 전쟁이 빨리 끝나기만을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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