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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운동 선수 이야기

플로이드 메이웨더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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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은퇴한 복서 메이웨더. 메이웨더 전적을 짧게 이야기하면 50전 무패이고 5 체급을 석권했다. 이렇게 위대한 업적을 쌓았기에 메이웨더 대전료는 엄청나다. 한게임에 보통 1000억이 넘고 거기에 승리수당도 추가된다. 물론 이렇게 많은 돈을 받기에 세기의 대결이라 여겨졌던 메이웨더 파퀴 아어 대전은 흑역사로 남았다.

 

아무튼 그래도 메이웨더는 위대하다. 물론 위대한 그의 경력과는 다르게 메이웨더 인스타는 약간 오글거리는 면이 있다. 너무 자랑을 한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안티팬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그런 모습만 보고 그를 비판하기에는 그는 너무 엄청난 프로다. 엄청나게 연습하기 때문이다. 본인 스스로 아침에 눈뜨는 것이 두렵다고 이야기하며 트레이너들이 제발 운동량을 줄이라고 까지 이야기한다. 그래서일까? 아래와 같은 몇 가지 플로이드 메이웨더 명언도 진정성이 느껴진다.

■ 플로이드 메이웨더 명언

1. 사람들은 나의 화려한 지금의 모습만을 보고, 지난 시간 나의 눈물을 보지 못한다. 그들은 내가 지옥길을 거슬러 올라온 것을 알지 못한다. 나는 사실 지금보다도 더 많은 것을 누려야 한다.

2.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만한 게 없다.

3. 코토는 재능 있는 파이터이지만 나는 하늘이 내렸다. 나보다 열심히 하는 선수는 아무도 없다.

4. 돈을 위해서 싸우고, 업적을 위해 싸우고 무엇보다 역사에 남고 싶어 싸운다.

5. 나를 건방지고 재미없는 복서라고 욕해도 좋다. 언제나 앞에선 까불거리고 천진난만하지만 난 내일이 오기가 두려울 정도로 하루하루 끔찍한 훈련을 하고 있어. 난 천재가 아니야 진짜로. 내 노력만큼은 인정해줘. 한대라도 좀 맞춰봐.

 

이런 명언을 남기고 은퇴한 메이웨더는 가끔 돈을 위한 경기를 했다. 메이웨더 맥그리거 경기나 메이웨더 텐신 경기 같은 팬서비스 차원의 경기 말이다. 물론 이 팬서비스 경기 혹은 돈을 위한 경기도 메이웨더가 압살 했다. 그럼 이렇게 돈을 좋아하는 메이웨더 재산은 어느 정도 일까? 언론에 따르면 대략 1조 7000억 원이라고 한다. 엄청난 금액인 것을 알지만 그래도 메이웨더 경기 대전료만 평균 1000억 인 것을 감안하면 메이웨더 재산이 그렇게 까지 현실성 없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아 물론 메이웨더 기준으로 말이다. 

 

그리고 메이웨더는 2월 20일에 두바이 억만장자와 아들과 7성급 호텔에서 복싱 경기를 치르는데 이벤트성 경기다. 두바이 억만장자 아들 이름이 라시드 벨하사라고 하는데 이 사람은 아마복싱 선수이고 복싱을 매우 좋아한다. 더구나 메이웨더의 열렬한 팬이라 돈으로 그와의 경기를 만들었다.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고 참 교육 게임이 되겠지만 그래도 이번 경기도 볼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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