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s&p 500

2022년 1월 21일부터 한국투자증권 IRP계좌를 개설하고 타이거 s&p 500 투자를 시작하려고 한다. IRP계좌 세금절약 이점을 살리면서 미국 S&P500에 투자하는 것.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방식이고 나 역시 이것이 가장 안전한 투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해외에 상장된 ETF는 투자할 수 없으니 이 점 명심하자. [나도 그래서 미국 SPY가 아닌 Tiger에 투자한다] 일단 나의 투자 계획은 아래와 같다.

■ 타이거 S&P 500 ETF 활용 계획

1. 투자기간 : 17년

2. 1년 투자금 : 400만 원

3. 투자 방법 : 적립식 투자

 A) 매달 일정 금액 적립식 투자 예정

• 원금 소실 최소화를 위해 400만 원 중 200만 원 정도만 개인 원금 투자
• 나머지 200만 원은 연말정산에서 나오는 금액 투자

4. 투자 이유 : 하기 참조

 A) 투자 가격 저렴

 B) 국내 S&P 500 지수 추종 ETF 중 가장 규모가 큼. 

 C) IRP 세제 혜택

• 소득 구간에 따라 세제혜택이 다름
• 400~700만 원 세제혜택 가능 [공제율 13.2%]

 D) 의무가입기간 : 5년 이상 납입

 

타이거 s&p 500 수수료 혹은 타이거 s&p 500 분배금은 무시한다. 워낙 미미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그런 거 하나씩 신경 쓰고 뭐가 더 좋은지 찾고 고민하는 것보다 일단 지르는 게 먼저다. 

 

가격이 2만 원도 하지 않기에 투자를 조금 더 자주 하게 되지 않을까? 걸어가다가 조금 힘들어서 택시 탈 수 있는 돈, 야식으로 뭐 하나 시켜 먹을 돈, 몇 번씩 먹는 커피 마시는 돈, 별 의미 없이 충동구매하는 돈을 아끼면 하나씩 살 수 있다. 생각만 해도 약간 설레는데 실제로 저렇게 행동하면 더 만족도가 클 것 같다. 

 

그리고 Tiger 미국 s&p 500 ETF 주가는 가급적 확인하지 않으려고 한다. 계속 주가를 의식하기 시작하면 스트레스받을 것 같기 때문이다. 물론 의식하지 않는다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그래야 지키는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잃지 않고 복리효과로 꾸준히 투자하는 것. 그게 최고라는 점을 다시 상기하면서 이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