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미국가계자산 구조 고찰해 보려 한다. 미국가계자산구조를
보면서 우리나라 가계자산구조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어떤 위험이
있는지 살펴보자
미국가계자산구조
1. 금융자산 : 71.5%
2. 비금융자산 : 28.5 %
3. 기타 : 금융자산 중 미국가계는 주식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경향을 보임
한국가계자산구조
1. 금융자산 : 35.6%
2. 비금융자산 : 64.4%
3. 기타 : 한국의 대부분 자산은 부동산으로 구성
기타 주요국가 가계자산 구조
1. 영국
A. 금융자산 : 53.8%
B. 비금융자산 : 46.2%
2. 일본
A. 금융자산 : 63%
B. 비금융자산 : 37%
C. 기타 : 일본은 주로 주식보다는 채권과 예금으로 금융자산을 구성
3. 호주
A. 금융자산 : 35.8%
B. 비금융자산 : 61.2%
보는 바와 같이 미국은 압도적으로 금융자산이 높은 국가다. 특히 지속적으로
주식비중이 높은데 금융자산이 높은 일본과는 다른 괘를 보인다. 무엇이 더 좋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다만 한가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미국가계의 금융자산은 계속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미국의 주식 시장은 계속 규모가 커지고 있으니 말이다.
반면 한국은 어떠한가? 금융자산 비중이 낮아도 너무 낮다. 호주와 별 차이가
없다. 아니 솔직히 부채까지 더한다면 한국의 가계자산 구조는 정말 최악이라
할 수 있다.
늙어서 집 한 채 남는다는 말이 결코 좋은 말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산이 없다는 말이고 그 위험을 가지고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그리고 지속적으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투자를 하셨으면 한다. 꼭 주식일 필요는 없다. 물론 주식이어도
상관은 없다.
채권도 있고 다른 현금 흐름이 나오는 투자도 있다. 금리가 높을 때는 현금도 좋은
투자다.
중요한 것은 계속 돈이 돈을 창출하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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