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2021년까지 재테크하는 사람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현금은 쓰레기다라는 말을 많이 했다.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말이다.
과연 현금은 쓰레기일까? 그들의 의견에 반론하면서 예적금 필요성을
고찰해 본다.
예금 적금 필요성 1 : 목돈 마련
당연한 이야기고 가장 중요한 이야기다. 이 내용이 가장 큰 핵심이다. 후에 서술할
나머지 이유도 위 이유에서 파생된 내용에 불과하다. 예금적금의 목적 자체가 목돈
마련이며 평범한 사람이 예금적금을 제외하고 목돈을 할 방법은 없다. 그렇기에
예금적금은 본격적인 투자 전에 반드시 해야 하는 단계다.
예금 적금 필요성 2 : 이자 수익
사실 예적금 이자는 돈의 규모에 따라 다르게 다가온다. 그리고 요즘은 예적금
이자가 작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이자도 받으면 분명 성취감을 준다. 이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저축은행에 은행에 4500만 원을 맡겨두고 연 4%의 이자를 받는다
치자. 세금제외하고 대략 150만원의 이자를 받는다. 150만 원이면 당신이 필요한 물건
정도는 어지간하면 살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할 말이 있는데 이자가 3%라도 모아야 한다. 물론 이자는 낮아지지만 그래봤자
한 달에 3만 원 차이다. 3만 원 덜 받는 게 아쉬워서 안정적인 목돈을 모으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예금 적금 필요성 3 : 투자 가능
예금 적금으로 모인 목돈이 있어야 결정적인 순간에 투자가 가능하다. 쉽게 말하면
싸게 살 수 있을 때 예적금으로 모아둔 돈으로 자산을 매입할 수 있다. 아무리 자산이
싸다고 하여도 결국 목돈이 필요한데 이때 목돈이 없다면 당신은 그 자산을 구입할 수
없고 부의 첫 단계로 나갈 수 없다.
위와 같은 이유로 나는 예적금을 하라고 여러 사람들에게 이야기한다. 물론 젊은
세대들은 이런 이야기를 지루해한다. 플렉스를 더 선호한다. 하지만 알아야 한다.
당신의 젊음은 오래갈 수 없고 목돈 혹은 자산이 형성되지 않으면 훗날 복리로
당신에게 고통을 가한다. 당신의 존엄성을 밟으면서 말이다. 그러니 절약과
예적금을 통해서 목돈을 마련하자.
부자는 되기 힘들겠지만 최소한 비참한 노후는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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