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은 시드머니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성공한 많은 투자가들은
시드머니 1억에 대해 자주 이야기 한다. 왜 그럴까?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 같이 시드머니 1억에 대해 고찰해 보자.
그런데 일단 먼저 하나는 말하겠다. 시드머니 1억을 모은다고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지는 않는다. 이건 내 경험이다.
그런데 분명 효과가 있다. 아래와 같은 효과 말이다.
시드머니 1억 효과 1 : 인내력
시드머니 1억을 모으기 위해서는 100만 원씩 모은다고 가정 시 8년 동안 꾸준하게
매달 빠지지 않고 저축해야 한다. 한국 중위연봉이 3003만 원 인 것을 고려하면
직장인 50% 이하의 사람이 월 100만 원씩 꾸준히 모은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이 사람들 중 1억을 모은 사람은 절약이 생활화 됐고 인내력이 상당히 길러졌다는
말이 된다. 이런 인내력은 재테크뿐 아니라 인생 자체에 큰 도움이 된다.
시드머니 1억 효과 2 : 투자 시작 가능
이때부터 투자 시작이 가능하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의미 있는 투자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시점이다. 은행예금만 해도 그렇다. 사실 지금이야 정부가 억지로 예금금리를
낮춰서 그렇지 보통 기준금리가 3.5% 정도면 시중은행 금리는 5% 이상이 나온다.
그럼 일 년에 500 매월 아무것도 하지 않고 40만 원씩은 쌓인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투자는 천 원만 있어도 가능하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진짜 의미 있는 수익을
얻으려면 1억 정도는 있는 것이 좋다.]
시드머니 1억 효과 3 : 재테크 학습 시작
사실 재테크 학습은 1억을 모으기 전에 혹은 모으는 과정에서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그러나 사람 심리상 돈이 모이지 않으면 공부를 잘하지 않는다. 하지만 본인에게 1억이
있다면 수익을 위해 나름 자신만의 학습을 시작한다. 여기서 체계적인 공부와 연습을
한다면 시드머니 1억을 통해 많은 수익 창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위와 같은 1억 효과가 누군가에게는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나도 인정한다.
최근에 비트코인 그리고 부동산으로 많은 돈을 번 사람들이 많아졌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극소수라는 것을 확실히 인지하자.
극소수만 할 수 있는 방법 말고 조금 더 확률이 높은 방법을 선택한다면 안전하게 본인의
자산을 늘려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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