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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운동 선수 이야기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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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금방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합니다. 오늘 우리의 소니가 첼시와 시범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다는 기사가 링크가 되었네요. 정식경기가 아니여도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한국선수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는 것은 우리를 흥분되게 합니다. 특히 첼시는 작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죠.

시범경기라고 우습게 볼 수 있는 팀은 절대 아니고 쉽지 않았을텐데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손흥민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작년에 손흥민 선수는 푸스카스 상을 받았습니다. 미쳤죠..말그대로 미쳤습니다.

70m를 드리블해서 골을 넣었으니..그때 무리뉴 감독이 좋아했던 장면은 유투브에서 많은 화재를 끌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도 손흥민 선수가 그런 장면을 만들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런 장면이 못나와도 상관없습니다. 아프지 않고 부상당하지 않고 그가 즐겁게 축구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물론 맨유의 팬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알렉스퍼거슨 감독의 팬이였지만 그분이 운영한팀이 맨유이므로 맨유의 팬이되었죠. 하지만 손흥민 선수가 있는 토트넘에도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팀도 올해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우승은 맨유가 해야합니다]

 

사실 쉽지 않을꺼 같습니다. 올해 에이스 케인이 떠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죠.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을 빼면 중위권 팀이라는 말도 있는게 사실이니까요. But 뚜껑을 열어보기 전 아무것도 모르니 우리는 그냥 빨리 프리미어 리그가 개막해서 맛있는 치킨을 먹으며 경기를 관람 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손흥민 선수도 올해 한국나이로 30살이네요. 이런거 보면 시간 참 빠른거 같습니다. 옛날에 처음 유망주로 스포츠 뉴스에서 많이봤던 기억이 어제 같은데 이 선수가 벌써 30이라니..그만큼 제가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이며 또한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갑자기 문득 아쉽네요. 시간이 빠르다는게하지만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시간의 흐름을 역행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려고 합니다.

거참 손흥민 선수 이야기 하다가 뭔 소리 하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

 

아무튼 결론은 코로나로 인해서 여기저기 환자들도 많고 경기장도 활력을 잃을꺼 같지만 손흥민 선수가 한국인들의 응원과 영국인들의 응원을 받으며 건강하게 멋지게 그리고 좋은 결과로 한시즌을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푸스카스상 한번더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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