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느꼈던 것들 – 100% 개인적인

1. 인간관계 본질은 결국 Give and Take다. 한쪽이 피해만 주는 관계는 절대로 오래갈 수 없다. 서로 도움이 되고 주고 받는 관계가 되어야 그 관계가 깊어지고 오래갈 수 있다.

 

2.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 많은 좋은 것도 찾기 힘들다. 있으면 분명 여러 부분에서 편해지는 면이 있다.

 

3.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 돈을 모았다는 이야기는 부모님을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내가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하면 돌아오는 것은 칭찬과 격려보다 시기와 질투가 많다. 그리고 주변에 꼭 콩고물을 얻어먹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꼬이기 쉽다.

 

4. 직장생활 영원한 적도 영원한 아군도 없다. 결국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저 사람과 혹은 저 팀과 관계가 좋았다가 나빠지기도 한다. 그 반대로 관계가 좋지 않았다가 이해관계에 따라서 좋아지기도 한다.

 

5. 사람은 논리적인 것 같지만 다분히 감정적이다. 일단 어떤 것이 싫으면 그 싫은 감정을 논리적으로 납득시킬 이유를 찾는다. 객관적으로 좋은 부분이 있어도 감정이 싫으면 분명 인정하지 않게 된다.

 

6. 사람은 자신에게 불리한 방향으로는 생각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때문에 자신에게 불리한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듣지 않으려고 하고 믿지 않으려 한다. 현명한 사람들은 자신에게 불리한 혹은 어려운 경우도 생각해 미리 대비를 하는데 이런 사람을 실제로 보는 것은 정말 드물다.

 

7. 아는 만큼 보인다. 그러나 보는 만큼 알기도 한다. 즉 많이 보러 다녀야 많이 알게 되고 그만큼 보게 된다.

 

8. 끼리끼리 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유치원에 다닐 때 초등학교 때 다닐 때 한 번쯤 들었던 넌 꿈이 뭐니 라는 질문에 대통령이요, 장관이요, 국무총리요 라는 이야기를 나이가 먹어도 실제로 하는 그룹들이 있고 그들은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그렇게 준비가 되어있다.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정말 그렇지 않은 사람들만 모여 다닌다.

[물론 이것이 옳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사실이다.]

 

9. 성과라는 것은 결국 집중력에서 결판이 난다. 같은 10시간을 투자했더라도 몰입을 얼마나 열중해서 했는가에 따라 결과가 전혀 달라진다. 몰입이 강할수록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올라간다.

 

10. 분명히 최선을 다해야 할 분야가 있고 최선을 다할 필요 없는 분야가 따로 존재한다. 의미 없는 최선은 에너지만 소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