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대란 관련 요즘 이야기가 많다. 요소수 대란에 따른 수혜주는 무엇인지, 그리고 물가는 어떻게 될지 많은 이야기가 돌아다닌다.그만큼 화제성이 있는 주제라는 것이다.
일단 요소수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자.
요소수란 디젤차를 운전하면 나올 수 있는 유해한 물질 방출을 줄여주는 액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원재료는 석탄이고 중국에서 많이 생산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요소수 97%를 중국에서 수입을 했다. 그런데 중국이 철과 관련된 제품의 수출을 제한하니 이렇게 요소수 대란이라고 하는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 즉 요소수 대란의 원인은 중국의 수출 제한이다 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왜 중국은 요소수 수출을 제한 했을까? 수출주도 국가에서 수출 상품을 제한하는 것은 결국 자신들의 이익을 줄이는 것과 같다. 그런데도 했다. 그럼 원인이 무엇인지 보고 필요 대책을 살펴보자.
■ 중국의 요소수 수출 제한 원인
1. 중국 공산당은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을 맞아 녹색성장을 이끄는 국가 이미지를 만들고 싶어 하고 있음
2. 따라서 중국의 성들은 공산당의 정책을 따르기 위해 석탄 생산량을 줄임. 코로나가 한참 심해서 전기 생산량이 필요하지 않아 이때는 별 문제가 없었음.
3. 위드 코로나로 넘어갔고 경제회복에 따른 전기 생산량이 올라가자 그만큼 석탄 수요가 증가
4. 그러나 증가한 석탄수요 만큼 공급이 따르지 못하자 중국에서 석탄 관련 수출 제한 조치를 발동 시킴
위와 같은 원인으로 우리나라는 요소수 관련 문제를 겪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는 요소수를 생산을 할 수 있는 나라이다. 다만 요소수를 생산하려면 채산성이 낮아 폐업한 여러 광산채굴 작업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결국에는 이 부분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문제를 해결하려면 국가의 재정적 지원정책이 있어야 기업들이 다시 사업을 시작하지 않을까 한다.
디젤로 운용하는 화물차의 운행의 중단되면 물류 대란을 겪을 수 있다. 실제로 아래와 같은 기사도 나오기 시작한다. IMF 이후 물품 사재기를 하고 있다는 기사는 참 오랜만에 본다. 아마도 물류가 중단되어 제품을 구하기 힘들고 나중에 제품 가격이 엄청 오르는 것이 격정 되어 이렇게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라 생각이 된다.
[인터넷으로 생필품을 판매하는 곳도 요즘 판매가 잘된다고 한다.]
물론 이는 조금 과한면이 있지만 괜한 불안감은 그렇지 않아도 인플레이션이 있는 현재 상황에 생필품 사재기는 물가 불안을 더 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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