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퇴직연금 401K 가입자 100만달러 달성 26만명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미국도 퇴직연금 제도가 있다. 미국 퇴직연금 제도를 401K라고 하는데 요즘 미국 젊은 층들

사이에서 401K로 100 만장자가 되는 걸 꿈꾸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실제로 미국 퇴직연금 401K 가입자 100만 달러 

달성 26만 명이라는 기사도 포털에서 그렇게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은퇴했는데 연금으로 100만 달러가

쌓여있다니 생각만 해도 부자가 된 기분이다. 

 

그럼 일단 이렇게 좋은 제도 401K가 어떤 것인지 가장 기초적인 부분만 살펴보자.

 

미국 퇴직연금제도 401K 핵심 내용

 

1. 401K 정의 : 미국 퇴직연금제도로 노동자와 기업이 퇴직연금으로 일정 기금을 넣고 투자를 하는 제도

 A. 401K 운용 : 노동자가 직접 투자하고 운용

 

2. 401K 운용 방법 : 75% 이상 타깃 데이트 펀드[TDF]로 운용

 A. 타깃 데이트 펀드[TDF] : 근로자 은퇴 날짜에 맞춰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절해 운용하는 펀드

 B. 타겟데이트펀드[TDF] 비중 : 2020년 33.6%이고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

  

3. 401K 운용방법 : 일반 운용 외 타깃 데이트 펀드[TDF]로 운용

 A. 타겟데이트펀드[TDF] : 근로자 은퇴 날짜에 맞춰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절해 운용하는 펀드

 

4. 기타 : 60대 은퇴 가정 시 보통 2억 정도의 금액으로 은퇴

 

위와 같이 401K의 위력은 상당하다. 집을 제외하고도 은퇴자금으로만 모은 금액이 평균 2억이 된다면

그렇게까지 처참한 노후는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여기서 의문점도 생긴다. 이렇게 좋은 제도와

좋은 소득이 있는데 왜 미국의 노인빈곤율은 높은 편일까?

 

아마 답은 뻔하겠지만 그래도 정말 내가 생각하는 것이 맞는지 나중에 시간이 되면 찾아봐야겠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복리투자로 꾸준히 모아가다가 보면 나쁜 노후가 기다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니 하루라도 빨리 우리는 투자를 해야 한다.

 

물론 꼭 투자를 하지 않고 엄청나게 절약하고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것도 훌륭한 재테크 수단이다.

하지만 그게 안된다면 본인의 노후를 위한 관점에서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