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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생각

델타변이 오미크론 변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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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코로나19는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가 주종이 되었다. 델타 변이도 처음 발생했을 때 전파력 때문에 많은 우려가 되었고 실제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지금 오미크론은 더 전파력이 높다고 하니 속이 상할 수밖에 없다. 그럼 이 변이들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델타 변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 비교해 보고 그 내용을 우리가 숙지하고 있자. 그리고 혹시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검사를 받아보기를 권한다.

■ 델타변이 오미크론 변이 비교

1. 델타변이

 A. 주요 증상 : 기침, 콧물, 두통, 재채기와 같은 감기 또는 비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임

 B. 문제점 : 기존 코로나19의 경우 고열, 오한, 그리고 맛과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증상이 많았으니 위와 같은 감기 또는 비염과 같은 증상 발생으로 인해 착각하는 경우가 많음.

 C. 돌파 감염 특징 :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들은 백신 미접종자 보다 재채기를 주요 증상으로 보임 

 D. 전파력 : 기존 코로나의 2.4배 

 E. 기타 :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 미 접종자 보다 증상이 경미하고 증상을 보인 기간도 짧았음.

 

2. 오미크론 변이

 A. 주요 증상 : 극심한 피로감이 가장 큰 특징이며 가벼운 감기 증상을 보임 [미각 후각은 유지된다고 함]

 B. 문제점 : 델타 변이와 같이 감기 증상이 자주 보여서 감기로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음. 또한 델타 변이보다 돌파 감염이 많음.

 C. 돌파감염 특징 : 감기 증상이 많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가는 확률은 심하지 않다고 보임 [현재까지는] 

 D. 전파력 : 델타 변이의 6배 

 E. 기타 : 전체적으로 보면 델타 변이에 비해 증상은 가볍다고 보임.

 

현재까지 나온 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이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확인이 된다. 물론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된 지 오래되지 않았기에 앞으로 또 얼마만큼 바뀔지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오미크론 변이가 큰 문제가 없는 변이라면 차라리 이 변이가 우세종이 되었으면 좋겠다. 약간의 감기 증상은 건강하면 다들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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