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은생각

메가스터디 조정식 강사 조언

반응형

‘물어보살’ 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스타강사 조정식을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난 이 사람에 대해서 약간은 알고 있다. 아주 약간. 가끔 메가스터디 조정식 강사 조언 관련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보는데 이것은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대부분의 성인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이다.나는 그래서 내가 조금 나태해졌다고 생각할 때 약해졌다고 생각할 때 이 사람의 강의를 본다. 그 내용 중 하나를 여러분께 소개한다.

 

위로를 바라지 마라. 타인이 당신을 위로 해준다고 무엇인가 바뀌지 않는다. 나는 이 말에 200% 공감을 한다. 너무나 맞는 말이다. 우리는 가끔 이럴 때가 있다. 분명히 나 자신 때문에 실패했는데 그리고 나로 인해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타인에게 그건 니 잘못이 아니야 라는 대답을 듣고 싶어 한다.그리고 그런 대답이 나오게 이야기를 하고 그런 대답이 나오게 질문을 던진다. 조정식 강사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칼 같이 이야기한다.결론적으로 그것은 자기기만이고 뒤로 퇴보하는 짓이라는 것이다. 아픈 이야기 이지만 맞는 말이고 현실이기에 나는 이런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저런 아픈 이야기를 하면서 조정식 강사는 수험생들에게 제발 공부하라고 머리를 조아린다. 사실 사교육 강사가 그럴 필요가 뭐가 있나? 본인도 지금까지 엄청난 연봉을 받은 사람이고 돈도 벌만큼 번 사람인데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본인 자신이 직업윤리가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지 돈이 목표였다면 그냥 진도만 빨리 나가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만 잘 가르치면 된다. 그런데 수업 시간에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가 교육자 프라이드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모습이다. 아마 이런 진심과 실력 있는 강의가 이분을 메가스터디 영어 1타 강사로 만들 것 아닐까?

 

아무튼 이런 조정식 강사는 상당한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 가끔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나이가 이제 금방 40대인데도 옷을 입는 게 상당히 젊어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인이 코디를 해주는지 아니면 원래 코디에 뛰어났는지 모르지만 옷을 저렇게 잘 입는 것을 보면 요즘 스타강사들은 패션센스도 보통이 아닌 것 같다. 뭐든 보기 좋은 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앞으로도 이렇게 젊게 잘 입고 다니셨으면 좋겠다. 강사가 실력이 먼저지 패션이 뭐가 중요하냐고 할 수 있는데 이미 1타 강사로 몇 년 유지한 걸 보면 이분의 영어강의 실력은 따로 판단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그냥 이분이 학생들에게 하는 조언 중 나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바꾸려고 하면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