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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생각

이재명 아들 불법 도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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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논란. 오늘은 이재명 후보 아들 불법 도박 논란이 화제다. 두 사건의 차이점이라면 사과에 대한 태도이다. 물론 사과를 했다고 잘못이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잘못을 했을 때 사과를 하냐 하지 않느냐는 그 사람이 최소한의 양심을 갖고 있냐 갖고 있지 않냐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보면 가족관련 문제에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보다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불법 도박은 정말 잘못된 것이기에 분명한 법적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진짜 사과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재명 후보는 절대로 본인이 아들의 법적 처벌 관련 내용에 관여해서는 안된다. 물론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야당인사들이 눈에 불을 켜고 보고 있을 테니.

 

생각해 보면 불법 도박 참 웃기다. 우리나라 강원랜드를 보라. 국가에서 운영하는 이곳에서 얼마나 많은 가족들이 깨져 나가는지. 과거 썰전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많은 비판을 한 적이 있다. 우리나라 전산도 좋으니 운용하려면 얼마 이하의 금액 그리고 얼마 이하의 방문 횟수를 정해두고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나는 그 부분에 동의한다.어떤 사람이던 도박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데 그걸 국가에서 시장을 만들어 운영하고 다른 도박은 처벌한다말이 맞지 않는다.

 

아무튼 우리나라는 정치인 가족과 친인척들이 왜 이렇게 난리를 피우는지 모르겠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물론 문제를 안고 계속 발전해 나가는 국가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저급한 부분의 문제는 하루라도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

 

도박을 하려 거든 차라리 투자 공부를 해서 여러 분야에 투자를 해라. 같은 돈을 잃더라도 하나는 삶을 살아가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개인적인 자신이 될 수 있지만 하나는 전혀 의미가 없고 정신을 갉아먹는다.주식, 채권, , 달러 등 투자할 수 있는 부분은 너무나도 많다. 그리고 이렇게 시장에 들어가는 돈은 경제에 도움이라도 된다. 물론 투자가 아닌 투기는 위험하지만 그래도 하다 못해 투기를 하는 사람도 도박하는 사람보다는 괜찮다. 최소한 불법은 아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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