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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경제공부/사회경제

고령화 실버산업 시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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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늙고 죽는다. 이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이다. 현대에는 더 심해졌다. 의학의 발전으로 사람의 평균 수명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다. 따라서 수요의 중심층도 고령층 인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현상에 발맞추어 대학교에서는 실버산업 학부도 늘어나고 있다. 즉 고령화 실버산업 시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것인데 어떤 부분이 현재 인기를 받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부분이 앞으로 인기가 많아 질 것 같은지 세부적으로 몇 가지 분야만 확인해 보자.

 

■ 고령화 실버산업 유망 분야

 1. 성인용 기저귀 

  A) 현재 요실금 환자가 대략55만명 쯤 된다고 한다. 요실금은 고령화 인구에서 자주 나타나기에 성인용

  기저귀 시장은 더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 시장규모 : 2000~3000억 원 예상
  • 확인 필요 사항 : 성인용 기저귀 대체재 생산 시 기저귀 자체의 시장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는 어렵다고 판단함. 대표적인 대체재로 요실금 언더웨어가 있다.

2. 실버 푸드

  A) 젊은층과 다른 노인층의 영양상태와 치아를 고려한 음식시장으로 일본과 독일에서 많이 발달된 시장

 인데 우리나라 역시 시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 시장규모 : 2020년 기준 약 2조원
  • 확인 필요 사항 : 국내 업체들의 발전보다는 일본과 독일의 업체들이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 치아건강을 신경 써서 만든 음식과 소화가 잘되는 음식 두 가지가 실버푸드의 가장 큰 종류로 어떤 부분의 매출액이 더 높은지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3. 장례 산업

  A) 한국은 출생자 수보다 고령자 수가 더 많기에 장례 관련 산업은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전망이 된다. 

  • 시장규모 : 2014년 기준 약 5조 원
  • 확인 필요 사항 :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장례 산업이 포화상태는 아니나 옆 나라 일본의 사례를 보면 장례 산업의 공급 증가로 인해 어느 순간 시장 정체가 찾아왔다. 분명 우리나라 역시 같은 길을 갈 것이라 예상이 된다. 다만 수목장과 같이 고인을 모시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에 이 부분은 지켜볼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위와 같으며 의료산업은 넣지 않았다. 의료산업의 발전은 실버산업뿐 아니라 다른 분야와도 연관이 많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일단 우리는 위와 같은 부분이 시장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본인이 향후 투자를 한다거나 혹은 직업을 구할 때 시장을 바라보면서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실버산업이 투자하기 아주 좋은 분야라고 생각한다. 태어나서 늙고 죽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이다.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어떤 고령화 실버산업 시장성이 괜찮아 보이는지 그리고 그중에서 어떤 기업이 경쟁력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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