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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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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제 금방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합니다. 오늘 우리의 소니가 첼시와 시범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다는 기사가 링크가 되었네요. 정식경기가 아니여도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한국선수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는 것은 우리를 흥분되게 합니다. 특히 첼시는 작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죠. 시범경기라고 우습게 볼 수 있는 팀은 절대 아니고 쉽지 않았을텐데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손흥민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작년에 손흥민 선수는 푸스카스 상을 받았습니다. 미쳤죠..말그대로 미쳤습니다. 약 70m를 드리블해서 골을 넣었으니..그때 무리뉴 감독이 좋아했던 장면은 유투브에서 많은 화재를 끌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도 손흥민 선수가 그런 장면을 만들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런 장면이 못나와도 상관없습니다. 아프지 ..
퍼거슨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명장. 아니 한 클럽의 명장을 넘어선 전세계 넘버원 명장이다. 식상하게 그의 우승 커리어를 이야기하지 말자. 이미 많이들 알고 있다. 최저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낸다는 이야기도 하지 말자. 유투브 보면 수도 없이 나온다 난 여기서 영감님의 조직관리 능력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다. 물론 이것도 식상한 이야기 일 수 있으나 앞으 두 이야기 보다는 덜 식상하다. 아무튼 영감님이 맨유 감독으로 있었을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 어떤 선수도 영감님을 넘어 설 수 없었다. 잘못하면 말그대로 편의점 문닫을 때까지 뚜드러 패겠다는 표정으로 샤우팅을 질러댄다. 다른 성격 강한 감독들도 그런 모습을 종종 보인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이렇게 감독이 쉽게 말해 꼬라지를 부리면 선수들이 파업..
코로나와 코로나 백신, 그리고 의료진 작년 대유행을 한 코로나가 변이에 변이를 걸쳐 델타플러스까지 나왔다. 정말 징글징글 하다. 이제는 괜찮지 않을까 하면 다시 유행하고 괜찮지 하면 다시 유행하고 오뚜기를 보는 거 같다. 중국은 복제품과 짝퉁의 나라인데 질병은 왜 찐퉁으로 만들었는지 의문이고 열 받는다. 나는 코로나 검사를 4번이다 받았다. 망할-_- 아무튼 코로나는 우리에게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우리에게 알려주었다. 본인은 카페에서 책보고 사람 구경하거 멍때리는 걸 가장 좋아하는데 코로나가 심했을 때는 갈 수 없어서 정말 답답했고 싫었다. 반대로 카페를 갈 수 있는 자유와 환경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되었지만... 지금 코로나에 대응하는 가장 큰 수단은 백신이다. 우리나라는 올해초반만 해도 백신이 없어서 접종률이 매우 낮았는데 ..
김용건 김용건 배우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다. 사실 인터넷에 익숙한 대부분의 젊은 세대들은 김용건 배우라는 말보다 하정우 아버지로 더 기억에 남을 것이다. 나 역시 김용건하면 아주 어렸을 때 봤던 전원일기 라는 드라마의 착실한 이장님?과 서울의달에서 나온 제비역 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무튼 그런 김용건 배우가 70대 중반인 나이에 새로운 아이를 얻게 되었다. [물론 이 사실을 인정하는게 매끄럽지 못했다. 기사에 나온게 사실이라면 김용건 배우는 아이 엄마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줬다. 부디 그 기사가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그리고 나역시 지금 모든 것이 사실로 밝혀지지 않았기에 김용건 배우를 함부로 말하지는 않을것이다] 더구나 김용건배우의 아이를 가진 여성분은 김용건보다 39세나 어리다.아무리 요즘 나이차이가 많이 ..
이정후-동점타 이정후 선수의 동점타. 오늘 여기저기서 이 이야기가 많다. 일단 이종범의 아들[내가 가장 좋아했던 선수]이라 호감도를 어느정도 가지고 있었는데 피는 역시 못 속이나 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키움에서 매우 잘하고 있는 이정후를 보면 혈통은 무시 할 수 없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며 동시에 종범신이 야구하는 아들을 한두명 더 낳았으면 한국야구에 엄청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쓸때없는 생각도 했다. [천재의 피를 물려받은 선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까] 이정후 선수는 얼굴도 굉장히 잘생겨서 인기도 많다. 야구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피지컬도 좋고 돈도 많이받고 아마 인생이 고속도로이지 않을까 싶다. 나이가 어린만큼 성장가능성도 많이 남아있고 분명 지금보다 더 대단한 선수가 될 것이다 그래도 나에게 최고의 선..
올림픽 야구 야구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구기종목 중 하나이다 아마 이번 올림픽 인기종목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우리나라 역시 야구팬들이 많고 또 실력도 만만치 않다 베이징 올림픽 9연승은 지금도 기억나는 추억이고 요즘말로 국뽕을 차오르게 했던 일화 중 하나였다 최근에 일이 바빠서 야구를 보지는 못하고 있다. 기사만 간간히 보는데 그래도 재미가 있다. 다른 구기종목과 다르게 야구는 기사로 봐도 재미있다 ㅋㅋ 이번에 도쿄올림픽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을 미리 바래본다면 어떤 장면일까? 야구한일전 결승, 한국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9회말 2out 주자는 만루 타자는 누군지 모르겠다 아무튼 그상황에서 안타 or 홈런으로 역전승 한다면 금메달+드라마가 나오고 그사람은 한동안 국민영웅이 되지 않을까?라는 상상 회로를 돌려본다...
김연경 요즘 김연경에 관련된 기사나 글이 많이 보인다. 워낙에 유명한 선수라 그러기도 하겠지만 최근 올림픽에서 심판에게 버럭버럭 항의하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호감으로 보이지 않았을까 싶다 난 TV매체에 본 김연경의 모습이 좋아서 팬이 되었다 지인들과 고기집에서 이야기 하는 모습이 상당히 소탈해보였고 귀여워 보이기 까지 했다. 그리고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옛날에 시합이 끝나고 식사를 하러가는데 배구협회에서 조촐한 식당에서 밥을 먹이려고 하니 [김치찌개였던가?-_-] 개인의 사비로 후배들에게 고기를 마음껏 먹인 훈훈한 일화를 보면 그녀의 인성을 짐작 할 수 있다. [하여튼 운동협회는 종목을 가리지 않고 비호감이다.] 최근 쌍둥이 자매와 불화로 언론에서 많이 귀찮게 했을텐데 이제는 그 모든것을 잊고 온전히 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