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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연예인 이야기

MC 강호동 서울아산병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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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호동을 좋아한다. 아버지가 아프셔서 아산병원에 다녔을 때 MC 강호동 서울아산병원 기부

관련 내용을 봤었기 때문이다. [아산병원 기부자 명단에 강호동 이름을 볼 수 있다.] 돈 많이 버는 사람이

기부하는 게 뭐 그리 대단한 거냐고 할 수 있지만 천만의 말씀.

 

돈을 적게 버는 사람들은 기부를 과연 얼마나 했을까? 기부는 마음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이다.

'

아무튼 강호동 탈세 사건 혹은 강호동 논란을 포털에서 확인할 수 그는 과거에 구설수가 있었다.

물론 그것은 결국 강호동 잘못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어 오랜 자숙에 들어간 그의 근황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었고 포털에는 강호동 근황에 관련해 많은 사람들이 검색했었다.

 

그리고 그때 그는 조용히 아산병원에 탈세 사건과 관련된 땅을 기부를 했었다.

 

그가 이미지 회복을 위해 기부한 것이 아니냐고 물어볼 수 있지만 강호동은 과거에 자신이 운영했던

여러 외식 브랜드 지분도 기부했었고 세월호 때도 1억을 기부했었다. 특히 외식 브랜드 지분 기부의 경우

100억이 넘어가는 금액이었다.

 

어떤가? 이 정도면 강호동 역시 기부왕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TV에는 강호동 리즈 시설 [천하장사 시절]이나 강호동 싸움 일화 같은 게 웃음 소재로 나오기 때문에

그가 굉장히 강력해 보일 수 있지만 마음은 정말 따듯한 남자다.

 

그러니까 유재석 강호동 강호동 유재석 둘이 정말 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게 아닐까?

 

난 이런 따듯한 내용이 더 많이 알려지고 더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으면 좋겠다. 팍팍한 세상에

십시일반 걷어서 서로가 서로를 위해준다면 그 세상은 분명 조금 더 괜찮은 세상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경제적으로 발전해도 주변을 둘러보면 누군가는 어렵기 마련이다. 그럴 때 당신이 작은 것을

베푼다면 그 사람은 그 기억만을 가지고도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멋지지 않은가?

당신의 작은 손짓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으니 말이다.

 

강호동 미담처럼 우리도 미담을 쌓아가는 인생을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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