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저씨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 음주운전 논란 관련 기사를 봤다. 분노했고 안타까웠다. 나이가 어리지만
저런 실수는 하지 말아야 했다. 아니 솔직히 말해서 성인이기에 어린 나이라고 도 할 수 없다. 20살 넘어가면
자신의 행동은 자신이 책임지는 나이다.
요즘 우리나라 분위기도 이제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자이다. 술을 먹어서 정신이 없었다는 말은 더 이상
핑계가 되지 못한다는 게 많은 국민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가치관이다. 그리고 나 역시 거기에 동의를
한다.
아무튼 난 김새론 씨가 이번에 일생일대의 최악의 수를 두지 않았나 생각한다.
먼저 술을 마셨으면 대리 운전이나 지인을 불렀으면 된다. 배우이고 솔직히 돈도 많이 벌었을 것인데
대리운전비는 충분히 여유 있게 지불할 수 있었을 것이다. 실수로 차를 몰았다? 그 실수 덕분에 잘 못하면
사람이 다칠 수 있고 죽을 수 있다.
그리고 학동사거리에서 사고를 낸 후 도주했다는 것이 가장 실망스럽다. 물론 이것도 술김에 무서워서 도망
쳤다고 할 수 있겠지만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지 도망갈 생각을 했다는 게 나는 참 기분이 좋지 않다.
변압기를 들이받아 신호등이 꺼지고 기물파손이 일어났는데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저 상황에서 분명 관리단체에
연락해 조치를 받도록 했을 것이다.
아직 배우 김새론은 어떤 입장 표명도 하지 않았다. 아마 지금쯤 술에 취해 본인이 했던 행동에 대해서 무척이나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후회는 결국 지각이다. 김새론 본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법의 처벌을 받고 다음부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본인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 일은 김새론을 평생 따라다닐 것이다. 네티즌들은 김새론 씨가 다음에 작품 활동을 하면 음주 관련 비방을
계속할 것인데 이 부분 역시 본인이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물론 너무 심한 악플은 처벌해야 하겠지만 김새론
하면 음주운전부터 떠오르는 것은 본인이 자초했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얼마 전 가수 신지가 운전 중 스마트 폰을 하는 사람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했다. 그녀는 그 사고 때문에
많이 힘들다고 SNS에 올렸다. 그렇다. 교통사고는 사람을 정말 힘들게 한다. 부디 조심히 운전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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