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조깅을 하면서 효과적인 해커스 노랑이 암기법에 대해서 고민을 해봤다. 아니 정확히 이야기하면
효과적인 단어 혹은 표현 암기법에 대해서 고민을 해봤다 해야 옳을 것이다. 조금 더 길게 풀어보자면
노랭이에 나온 어휘뿐 아니라 해커스 노랑이 해커스 파랭이 해커스 빨갱이에 나온 어휘나 표현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외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말이다.
그리고 나름의 답을 찾은 것 같다. 사실 알고 있었지만 아니 이미 이해하고 있었지만 나를 속이기 위해 하지
않았던 방법일지도 모른다. 과거에 나는 바보 같은 실수를 했었지만 이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으려 한다.
그런데 이 실수는 해커스 노랑이를 암기하는 아니 어휘를 암기하는 많은 사람들이 하는 실수 일 것이다.
무엇이냐 하면 바로 자기를 속이는 행동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추상적이니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해보자.
해커스 노랑이를 암기할 때 대부분 사람들이 Day 별로 외운다. 그리고 복습 할 때도 Day별로 한다. 그런데
이때 복습할 때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암기했던 것을 위주로 본다. 사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외우지 못한
것인데 말이다.
물론 처음에는 본인이 외우지 못한 노랭이 어휘 위주로 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그렇게 하지 않는다.
왜그럴까? 잘 암기가 되지 않은 어휘는 상당기간 동안 머리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시간이 지나면 안 외워지는 어휘 보다는 심리적인 위로를 받기 위해서 자신이 아는 어휘 위주로 다시
보게 된다. 이 방법은 결국 공부를 몇 시간 이상 했다는 위로 감을 주게되고 거짓 자기 만족을 이끌게 된다.
애석하게도 아주 옛날에 난 이렇게 공부를 했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실수를 하는 것을 봤다.
그래서 이번에는 죽어도 이렇게 하지 않을 생각이고 아래와 같이 해커스 노랑이를 암기해 보려고 한다.
효율적인 해커스 노랭이 암기법 [ 어휘 암기법 ]
1. 해커스 토익 사이트에서 노랭이 보카 테스트 자료를 다운받아 아는 것과 틀린 것을 구분한다.
2. 틀린 것을 따로 모아서 노트에 정리한다.
3. 틀린 어휘만 따로 모아서 정리한 어휘를 일주일 단위로 다시 평가해서 또 외워지지 않은 어휘를 구분한다.
4. 3번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틀린 어휘가 없을 때 까지 암기를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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