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과 미국주식 미국채권 미국ETF 투자

환율과 미국주식 미국채권 미국 ETF 투자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한다.

사실 이 문제는 아니 이 주제는 과거에 내가 몇 번 다뤘다. 환노출 환오픈

주식 채권 ETF에 대해 생각하면서 말이다.

 

아시겠지만 미국 주식 채권 ETF 수익률에는 환율도 반영이 된다. 각 상품의 가격이

시장논리에 의해 오르더라도 환율이 떨어지면 그만큼 가격이 떨어진다. 그래서

환오픈 환노출 주식 채권 ETF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환율에 민감하다.

 

따라서 환율은 미국에 투자하는 사람에게 상당한 골칫거리다. 하지만 당신이 만약

10년 이상 투자할 생각이라면 환율 변동성에 대한 손실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환율 변동성과 미국 장기투자 수익률 고찰

 

1. 미국경제 강세 지속

 A.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하는 국가는 현재 미국이며 앞으로도 미국일 확률이 높음

 B. 더불어 미국은 금융업도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국가 임

 C. 따라서 전 세계적인 강달러를 예상할 수 있음

 

2. 대체 기축통화가 없음

 A. 경제위기가 올 때마다 달러는 안전자산으로 선호를 받음

 B. 즉, 다른 국가의 화폐가 달러를 대신해 세계에서 통용될 수가 없음

 

3. 한국 경제의 약화

 A. 한국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잠재성장률이 계속하락 중

 B. 잠재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 경제력이 약화되며 이는 화폐의 가치에 반영됨

 C. 즉 장기적 관점에서 원화약세가 예상됨.

 

4. 결론  : 미국 금융상품에 장기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달러의 가격이 강해질 확률이 더 높기에

 환율 차이에 의한 손실을 고려하지 않아도 됨.

 

물론 내 생각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장기적으로 보면 환율이 낮은 상태를 유지할 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미국시장에 조금 더

과감하게 조금 더 많은 돈을 투자할 결심이 섰다.

 

당신은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만약 나와 같은 생각이라면 그리고

동의한다면 공부를 조금 더 하고 과감하게 미국시장에 투자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