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좋은 주식 나쁜 주식 고찰을 해보려고 한다. 좋은 주식
나쁜 주식 이야기는 좋은 기업 나쁜 기업으로도 연결되기에 조금은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나의 생각은 자유롭게 서술할 수 있기에 적어 본다.
일단 이 포스팅을 읽기 전 본인이 생각하는 좋은 주식과 나쁜 주식 그리고
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을 판별할 수 있는 본인의 기준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만약 없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한 후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 보자.
그래야 투자를 할 때 본인만의 철학이 생기고 자신만의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좋은 주식 [좋은 기업]
1. IMF, 금융위기 등을 이겨낸 기업 [경제위기에 대한 내성이 있는 기업]
2. 재무제표가 건전한 기업
3. R&D 등 미래를 위한 투자금액이 낮지 않은 기업
4. 직원교육에 돈을 아끼지 않는 기업
5. 회사구성 비율이 적절한 기업 [윗직급과 아래직급의 차이가 심하지 않은 기업]
6. 주식배당에 인색하지 않은 기업
7. 주주보호를 위한 노력이 충분한 기업
나쁜 주식 [좋은 기업]
1. 매출액 대비 고정비가 지나치게 높은 기업
2. 미래를 위한 투자가 없는 기업
3. 매출처가 다양하지 않고 한두 군데에 집중된 기업
4. 비 전문가가 기업 내 책임자로 활동하는 기업
5. 주주보호를 하지 않는 기업
사실 위 내용은 아주 평범한 내용이다. 하지만 적어보지 않으면 좋은 주식
나쁜 주식에 대한 생각이 굉장히 불명확하고 추상적으로 남을 수 있다.
그러니 적어라.
주식이란 기업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해 매매할 수 있는 자본주의의 좋은 시스템이다.
주식을 사는 것은 기업을 사는 것이고 기업의 비즈니스를 공유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하기 전 많이 알아보고 많이 공부하고 많이 고민해야 한다. 만약 좋은 주식
나쁜 주식을 고를 자신이 없다면 그냥 ETF나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 전문가들이
알아서 분석해 놓은 좋은 기업들이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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