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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사회 이야기

지극히 개인적인 변호사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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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변호사에 대한 고찰

 

변호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묻는다면 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선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전문가. 혹은 돈을 위해서 양심도 팔아먹는

지식인.

 

[최근 변호사 연봉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변호사 연봉은 높은 편이다.

그런 변호들이 돈을 위한 변호를 할 때 사람들은 위의 후자와 같은 비판을 한다.]

 

두 의견 모두 타당성이 있다. 변호사 하는 일을 보면 당연한 평가다. 

피해자를 위해 변호를 해야 하기도 하며 동시에 범죄자를 위해 변호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범죄자 역시 아니 피고자 역시 변호권을 갖는다고 헌법이 정했으니 답답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니 변호사를 너무 욕하지 말자. 물론 욕을 할 상황이 생기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런 변호사 전망이 요즘은 그렇게 밝아 보이지 않는다. 서서히 법률 서비스

역시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완벽히

대체하려면 상당한 시간은 소요될 것이다.

 

하지만 변호사가 되기 위해 투입하는 시간과 돈을 생각한다면 인공지능의

발달은 변호사 입장에서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을 것이 분명하다.

아무튼 우리 일반 개개인은 변호사를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 변호사를 만나는

것은 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내가 피해를 입었거나 내가 피해를 입혔거나. 어떤 상황이든 그렇게 반가운

상황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우리는 누구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고

피해를 입히지도 않는 것이 가장 좋다.

 

다만 위와 같은 상황이 생겼다면 그래서 갈등이 풀어지지 않고 피해를 볼 것

같다면 그때는 빠르게 변호사를 찾아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이혼 전문 변호사, 민사소송 전문 변호사, 형사소송 전문 변호사 등

변호사들도 이제 더 세부적으로 변호하는 분야가 생겼다.]

 

법률 지식이 없는 개인보다 법률 지식이 많은 변호인으로부터 보호를 받는다면

법으로부터 보호를 그만큼 더 많이 받을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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