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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경제공부/주식

주식 전업투자자 유튜버 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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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전업투자자 유튜버 냉철.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서서 흙수저 중 흙수저로 생활하다가 이제는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이다. 전기세를 내지 못해서 전기가 끊긴 체 생활을 해보기도 했고 돈이 없어 밥을 굶어 보기를 했다. 아마 가난이라면 지긋지긋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치열하게 살았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컴퓨터 수리 관련 일을 했고 주식 공부도 했다. 그리고 돈을 최대한 아껴서 투자했다. 그는 나이가 많이 들었을 때도 경제적 자유를 이루지 못하고 어렵게 살 바에야 그냥 죽자 라는 마음까지 먹었다고 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냉철tv 나이 42세. 이제 그는 100억대가 넘는 부를 이루었다고 한다. [물론 정확한 금액이 확인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직업 없이 전업투자만을 하다는 것만 봐도 그가 분명 일반인들보다 훨씬 많은 경제적 자유를 이룬 것은 맞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자신의 힘으로 무엇인가를 이룬 사람을 좋아한다. 최선의 노력을 다 해보지도 않고 실패해서 불평불만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는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것 같다. 일단 여기서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최선의 노력으로 인한 변화된 삶. 그것이 자본주의의 최대의 미덕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그가 실제로 보여주었으니까.

 

냉철tv 박홍일은 투자자들에게 이런 조언을 했다. "큰 리스크를 부담한 수익 100%보다 리스크가 없는 10% 수익이 훨씬 더 가치 있다" 나는 이 말에 격렬하게 동의를 한다. 내가 처음에 실물경제 관련 공부를 했을 때 가르쳐 준 교수님, 그리고 내가 따로 공부했던 인강 강사의 말, 그 외 나와 맞는 투자 철학을 갖는 사람들이 하는 말과 괘를 같이 하기 때문이다.

 

우리와 같은 일반 투자가들이 냉철tv 재산과 같은 큰 부를 주식으로 이루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작은 부 정도는 충분히 이룰 수 있다고 본다. 단, 단기적으로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공부하고 사서 모아가는 기법으로 가야 작은 부를 이룰 수 있다. 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게 매우 부끄럽고 건방 진 것 같지만 적어도 나는 내가 투자하는 주식 상품들에 대해서는 위와 같은 철학을 가지고 투자하려고 한다.

 

이렇게 투자한 돈이 어떻게 될지 모르다. 잃을 수도 있고 작은 부를 이룰 수도 있다. 여기서 말하는 작은 부라는 것은 내가 은퇴했을 때 노후 자금을 의미한다. 주식투자로 나의 노후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면 그것은 작은 부이지만 큰 부이 기도 하다. 하지만 한국은 노후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나라이다. 그래서 인생의 후반부를 비참하게 맞이 한다. 난 그것은 피하고 싶다. 나의 주식 투자, 나의 채권 투자, 나의 예적금으로 좋은 노후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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