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주식분할 알파벳 주식분할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당신은 이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구글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희소식으로 받을 들일 가능성이 높고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별다른 내용으로 다가오지 않을 것이다. 솔직히 난 그렇게 큰 관심은 없다. 개별주식은 아직 손대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미 미국 ETF를 하고 있다. 즉 직접적인 투자는 하고 있지 않지만 구글에 간접적인 투자는 진행 중이다.
아무튼 주식분할 액면분할에 관한 결론만 이야기하면 글로벌 기업의 주가를 매우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한다. 관심은 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서 사기 어려웠던 기업의 주식을 구입할 수 있다는 건 분명한 기회다. 과거 삼성전자도 주식을 분할했다. 시간이 흐른 지금 삼성전자 주가는 주식분할 처음 할 때에 비교해서 상당히 많이 올랐다. 이것은 삼성전자 기업가치가 그만큼 높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렇다면 구글의 기업가치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다. 나는 이런 기업을 볼 때 중요하게 보는 것 중 하나가 향후 먹거리를 위해 혹은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확인한다. 그 규모가 충분히 크다면 난 그런 회사는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매우 짧은 나의 견해를 이야기하자면 구글은 괜찮아 보인다. 근거는 다음의 내용과 같다.
내가 알기로 구글은 친환경 기술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데이터센터 기업들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할 수밖에 없는데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있는 시기이고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한 투자는 상당히 긍정적이다.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선도하는 것이 답이기 때문이다. 또한 구글은 AI에도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이 부분 역시 4차 산업혁명과 같이 하는 분야이기에 장래성은 밝다고 본다.
이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미국이란 나라의 위력에 대해서 나는 직접적으로 실감했다. 가장 좋은 백신을 가장 빠르게 내놓았고 치료제 또한 가장 빠르게 만들었다. 물론 구글은 이런 분야와는 상관이 없다. 하지만 경쟁시스템에서 승리하는 국가의 기업이고 이미 승리하고 있는 기업이다. 앞으로도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주식투자를 생각하는 사람 그리고 미국 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구글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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