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볼 효과란 작은 것을 꾸준히 모아서 엄청난 결과를 내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하면 이 효과는 굉장히 추상적이다. 그리고 추상적인 것은 가슴 깊이 다가올 수 없다. 그러니 한번 종잣돈 스노볼 효과가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 구체적으로 확인해 보자. 숫자로 표현해서 확인을 한다면 구체적이고 가슴 깊이 다가올 수 있고 느낌 또한 다르리라. 이 느낌을 스노우볼 효과, 시드머니 효과, 목돈 효과 등 아무렇게나 본인이 부르고 싶은 방식으로 부르자. 나는 알와 같이 그냥 목돈 효과라고 표시해 보겠다.
■ 목돈 효과 예시
1. 목돈 규모 : 5억
2. 연수익 : 3%
3. 연수익 금액 : 1500만 원
4. 구매하고 싶은 아파트 가격 : 5억
5. 목돈 효과
A) 종잣돈 5억을 모으면 아파트 가격을 이자로만 90% 지급이 가능함.
- 연수익 금액 1500만 원 X 30년 =4억 5천만 원
위의 연수익 3%는 정말 어려운 수익이 아니다. 기준금리 1% 시대에 제2금융권에서 정기예금으로 주는 이자와 비슷하다. 즉 3%는 거의 무위험으로 얻을 수 있는 이율이라는 것이다. 그 이율에서 나오는 이자만 가지고 아파트를 살 수 있다면 이는 충분히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5억은 모으기 엄청나게 힘들다. 이 글을 쓰는 나 역시 젊은 날에 엄청나게 많은 소비를 해서 돈을 많이 모으지 못했다. 하지만 일단 모으기로 하고 모으다 보니 돈이 붙는 속도가 빨리지는 것이 보이고 더 절약하고 더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지고 있다. 또한 돈이 되는 부업이나 절약할 수 있는 방법도 더 적극적으로 찾게 되었다. 즉 현재 돈을 모으는 것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그 말이다.
그러니 하루라도 빨리 절약과 투자 그리고 다른 소득창출을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하자. 그렇게 하면 당신도 나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다. 우리에게는 시간과 복리효과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빠르지는 않지만 아주 안정적으로 우리의 부를 늘려주는 수단이기에 이 수단을 믿고 의심하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보자.
우리는 라면을 끓일 때 냄비에 물을 올리고 기다린다. 그것은 언젠가 물의 온도는 올라가고 라면이 익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목돈의 효과도 이런 과정과 비슷하다고 본다. 다만 언젠가 물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기다릴 수 있느냐 없느냐 그 차이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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