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금 만들기

은퇴자금. 요즘 나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가장 큰 고민거리. 그리고 목표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은퇴자금을 12억으로 잡았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은퇴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노는 것이 그냥저냥 하루에 4시간 정도 일하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보내는 걸 말한다.]
그럼 왜 12억이냐고 물어 볼 수 있다. 답은 아래와 같이 간단하다. 

[12억X4.5%(연간 채권 투자 수익률) / 12개월] 

위의 계산으로 나의 월 배당금액이 나온다. 대략 450만 원인데 여기서 20% 이상은 세금으로 제외될 것이다. 
그 나머지 금액이 나의 생활자금이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아니 솔직히 저 돈도 남기 때문에 그 돈을 또 다른 곳에 투자를 할 것이다. 
이런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채권 공부가 필수이고 그것이 내가 채권에 관심을 갖는 이유다. 
다른 자산에 비해서 안전하기도 하며 HTS를 활용해서 얼마의 금액이 들어오는지 10원 단위까지 예측 가능하며 대부분의 채권은 3개월에 한 번씩 이자를 지급한다. 그래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도구로 채권만 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어려운점은 12억을 어떻게 만드냐이다. 
1년에 1억씩 모으면 한 푼도 없다고 가정 시 12년이 걸리고 5천만 원씩 모으면 24년이 걸린다. 
대기업을 다닌 월급쟁이들도 저 돈을 모으기 쉽지 않다. 따라서 빠른 달성을 위해서는 월급 외 다른 수익이 필요하고

행동이 필요하다.  그래서 오늘 부업을 하나 더 찾아내서 시작했다. 아마 타이핑 아르바이트와 비슷한 금액의 소득이 나올 것이라 예상한다.

[부업한다고 시간을 엄청나게 많이 투자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니다. 회사에서 쉬는 시간을 잘 활용하면 퇴근 후 2시간 이내면 충분하다]

그리고 주말에는 또 무엇을 통해서 수익을 만들어 낼지 조사해 봐야겠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PC와 인터넷만 있으면 돈을 벌 수 있는 이세상에 태어난 것이 엄청난 행운이다. 
지금 한국에 PC가 없는 사람이 몇이나 되며 또 인터넷이 되지 않는 공간이 어디가 있나?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이포스팅을 보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 포스팅을 보는 분이라면 나와 같이 빨리 다른 소득원을 찾아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얻었으면 좋겠다.

아 참고로 아래 그림과 같이 좌담회를 통한 수익창출도 가능하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엠브레인 패널파워 좌담회 [역삼동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