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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기타 이야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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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오늘은 이 회사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외국계 장비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모두 알고 있을 법한 회사입니다. 유명한 회사이니 이 회사의 매출액 같은 건 쓰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이 회사에 취업을 해도 정년까지 부도가 일어날 일이 거의 없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반도체 장비 업계에서도 유명하지만 그 외 다른 장비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디스플레이 분야가 있습니다. 그 주에서도 Roll to Roll로 불리는 휘어지는 글라스를 만드는 장비도 이 회사의 제품 군 입니다. 현재는 폴더블 폰만 유행하지만 이 분야는 앞으로 더 커질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예를 들자면 벌써 일부에서는 사용하고 있는 Roll Up TV도 있습니다 TV를 만드는 장비가 바로 Roll to Roll이라는이라는 기술인데 이 회사에서 가지고 있는 기술이니 혹시 이 회사에 지원하는 분들이라면 이 기술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기본정보

이 회사도 사람을 뽑을 때 주로 CS 직군을 많이 뽑는 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장비회사 CS 직군에 대해서 좋지 않은 이야기를 많이 써놓았길래 정만 부정적인 부분만 있는지 장비회사에서 10년 가까이 일한 제가 본 경험을 간단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간단히.

 

■ CS 직군 단점

1. 장비에 Issue가 있을 경우 고객사의 압박을 그대로 받는다.

2. 방진복을 입고 일하는 만큼 행동에 불편한 부분이 많다.

■ CS 직군 장점

1. 상사의 간섭이 회사 내부에 있을 때보다 적다.

2. 설비에 문제가 없다면 솔직히 하는 것이 별로 없다. 그런데 이미 많이 양산된 설비가 대부분이기에

특별한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CS 재직자는 단점이 더 엄청 더 많다고 욕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직군이든 어려움은 있기 마련입니다.설계는 어려움이 없을까요? 품질은 어려움이 없을까요? 제어는 어려움이 없을까요? 다 있기 마련입니다.그러니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너무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하나 불변의 진리가 있는데 돈을 많이 받으려면 그만큼 고생할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평균 연봉이이다, 9000이다 말이 많이 있는데 이 정도 연봉을 받으려면 그만한 스트레스와 업무량이 동반되는 것이 어느 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시고 마음을 굳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이 회사에 지원할 때 영어는 어느 정도 하시는 것이 좋고 그리고 지원직무 관련 공부를 많이 하시 길 바랍니다. 면접 때 대부분 이런 것을 많이 물어보고 영어면접 때도 직무 관련 질문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일단 직무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영어를 잘해도 답변하기 곤란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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