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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생각

생존 전문가 베어 그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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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조금 이 분의 화제성이 줄어들었지만 생존 전문가 베어 그릴스는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던 분이다. 모두 다 알고 계시겠지만 이분은 사막, 알래스카와 같이 인간의 첨단 장비가 없다면 살기 어려운 곳에 최소한의 준비물만 가지고 가서 생존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분이다. 말 그대로 살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했던 모습을 보여줬고 실제로 베어 그릴스 시리즈를 자주 본 사람들이 극한의 상황에서 베어 그릴스을 흉내 내며 생존을 했다는 이야기도 많이 있다. 그런 베어 그릴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베어 그릴스 프로필

1. 이름 : 에드워드 마이클 그릴스

2. 생년원일 :  1974년 6월 7일

3. 국적 : 영국

4. 키 : 182cm

5. 학력 : 버크벡 대학교

6. 기타

 1) 전직 영국 특수부대 SAS 출신

 2) 같이 촬영하는 사람들 역시 특수부대 출신

 

여기서 특이한 점이 SAS 출신이라는 것인데 베어 그릴스는 특수부대 훈련을 받다가 척추뼈가 12등분 나서 다시는 걷지 못할 뻔했다. 실제로 의사도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에베레스트 산악인 관련 프로그램으로 보고 본인도 에베레스트에 올라가고 싶다고 마음을 먹었고 그렇게 불굴의 정신력으로 재활에 임해 23살 최연소 나이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사람이 되었다.

 

나는 이 부분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 사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 역시 이 내용을 알게 되면 감동을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그냥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에베레스트를 오르기 어려운데 재활훈련을 마치고 에베레스트를 정복했다니. 이 사람의 정신력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근황이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해 봐도 베어그릴스에 관해서 더 이상 어떤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이제는 베어 그릴스도 위험한 다큐는 그만 찍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일상에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 그의 와이프 역시 베어 그릴스의 모험을 그렇게 달가워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하긴 어떤 와이프가 그런 모험을 하러 가는 남편을 좋아라 할까. 거의 없을 것이다. 물론 그렇게 해서 모아지는 돈으로 기부를 하는 베어 그릴스의 선행은 충분히 본받을 만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런 식으로 기부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충분히 많이 했고 충분히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기 때문이다.

 

끝으로 생존 전문가 베어그릴스 명언을 적어 보며 이 포스팅을 마치겠다.

 

하지만 지금은 내 점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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