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된다. 과거와 같은 완전환 폐쇄가 아니라 다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어떤 나라도 특별한 방도가 없는 코로나19 시국이기에 우리는 다른 나라들 국민들처럼 그냥 또 버텨내야 한다. 오미크론 변이가 누군가의 주장처럼 감염률은 높지만 치명률은 낮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 변이가 주종이 되면 그렇게 우리가 걱정하고 살 일은 없을 것 같고 완벽하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고 본다.
이야기가 옆으로 빠졌는데 차주부터는 아래와 같은 부분이 변하게 된다.
■ 변경 내용
시행일자 : 12월 6일
적용기간 : 4주
허용인원 :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
기타 : 방역패스 적용,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1주일 준비기간 마련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코로나가 심하니 실내에서 할수 있는 정확히 말하면 집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취미생활을 생가해보고 준비해보자. 나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고려 중이다.
1. 채권투자 관련 공부를 조금 더 심도있게 준비
2. 리니지와 같은 온라인 게임 시작
3. 패션공부
4. 실내 다이어트 운동
이 중에서 아마 1번과 3번에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할 것이고 4번을 그다음으로 할 것 같다. 아마 게임은 거의 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기 위한 좋은 방법 중 게임이 빠질 수는 없다. 1번의 경우는 여러 번 이야기했으니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 하지만 3번의 경우는 요즘 더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늦은 나이에 조금 더 색다른 모습으로 나를 꾸미는 것이 요즘 그렇게 싫지 않고 재미도 있다. 패션 아이템을 사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눈으로 익혀두는 연습을 해두면 좋을 것이다.
시간은 흐른다. 내가 즐거워해도 흐르며 내가 괴로워해도 흐른다. 그래서 나는 즐거운 방법으로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고민하고 또 실행하고 싶다. 어차피 사회적 거리 두기 2년을 해왔으니 별로 색다를 것도 어려울 것도 없다. 한 달 동안 100만큼 풀어졌다가 80만큼 풀어진 것뿐이다. -20 정도 줄어든 것인데 이 정도야 뭐 우습다. 이겨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