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직장인은 아니 아마 전세계 모든 직장인은 생산직만 하지 않는 이상 마이크로 오피스 프로그램을 대부분 사용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으면 사실 상 일이 되지 않는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워드프로세서는 문서를 잘 만들 수 있게 해주고 엑셀은 규칙성 있는 문서를 잘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수식을 넣으면 알아서 잘 계산도 한다. 또한 파워포인트는 회의할 때 정말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며 아웃룩은 메일을 저장하고 확인하기 정말 좋다.
이렇게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발명품을 만든 것이 바로 마이크로 소프트이다. 내가 아주 어렸을 때도 유명했던 기업이고 그 당시에도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 중 하나였다. 그리고 2021년 현재에는 애플을 끌어 내리고 다시 시가총액 1위를 달성한 기업이다. 미국은 혁신적인 기업이 참 많이 나오는데 수십년 동안 저렇게 높은 순위에 있는 걸 보면 이 기업의 앞날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구글, 아마존, 애플과 같은 기업들도 사실 마이크로 소프트에 비해서는 그렇게 오래된 기업이 아니다.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그렇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 마이크로 소프트는 이 기업들보다 훨씬 더 혁신을 해와서 살아남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지금도 마이크로소프트는 혁신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앞에서 포스팅 했던 저탄소 관련 활동도 가장 열정적으로 하고 있으며 실제 성과도 가장 좋은 편이다. 앞으로의 먹거리를 잘 찾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다. 더구나 마이크로 오피스는 이제는 사실상 대체 불가능한 상품이지 않나 나는 생각한다. 어떤 프로그램도 이 프로그램을 넘어서기는 힘들 것이며 기업들도 마이크로 오피스 외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기에는 기회비용이 클 것이다. 그래서 일까? 마이크로 소프트는 오피스 관련 프로그램도 이제 정액제를 점점 증가시키고 있는 것 같다. 사실 이 정액제를 증가시키는 것이 마이크로 소프트 입장에서도 더 좋을 것이다. 중장기적으로 수익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인데 예측가능한 거기다 거의 확실한 미래 수익이 들어온다는 것은 기업입장에서 아주 좋은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나는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를 기대한다. 더 좋은 상품을 잘 만들 것이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본다. 그리고 미국 주식을 한다면 꼭 마이크로소프트는 소유하고 싶다. 단일 종목으로 사던 EFT로 사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