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상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어제는 차가 주제였고 오늘은 나이키 신발 수집가 이상준이 주제다. 나이키 신발 덕후라고 불러도 좋고 나이키 신발 마니아라고 불러도 좋다. 이상준은 그 정도로 나이키 신발을 좋아한다. 그의 집에는 나이키 신발 방이 따로 있을 정도이다. 이 정도로 나이키 신발이 많은 사람은 배우 박해진 이후 처음 봤다. 한 기사에 따르면 이상준 신발을 모두 팔면 대략 7000만 원 정도 나온다고 한다. 벤츠 한 대 값이고 제네시스 G80 한대 값이다.
물론 이상준이 가지고 있는 재산에 비하면 7000만 원이 큰돈은 아니다. 이상준 재산도 상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유튜브 구독자와 영상 수 그리고 여러 가지 제휴가 붙은 걸 보면 이분의 수입이 결코 작지 않을 것이라 누구나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돈이 아무리 많아도 저 정도로 나이키 신발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은 나이키가 갖는 특별한 매력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나이키 신발에 많이 빠져있는 유명 셀럽들을 많이 봤다. 이상준도 나이키 신발을 좋아하고 데프콘도 나이키 신발을 좋아한다. 또한 연예인의 연예인 지드래곤도 나이키 신발을 좋아한다. 여자 연예인들 중에서는 배우 이청아가 나이키 신발을 좋아하고 산다라 박이 나이키 신발 마니아이다. 거기다 얼마 전에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도 나이키 신발을 좋아한다고 인스타에 언급했다.
나 또한 나이키 신발을 좋아한다. 나는 특히 나이키 런닝화를 좋아하는데 신발을 신으면 굉장히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일단 발이 편안해야 하루의 시작을 편안하게 할 수 있기에 나는 신발 편리성에 꽤나 신경을 쓰는 편이다. 하지만 이상준은 나이키 신발을 착용하는 것보다 수집하는 것에 더 의미를 두는 것 같았다. 물론 나이키 신발을 신기도 하지만 어떤 신발은 절대 착용하지 않고 조용히 보관만 하더라. 하긴 이상준이 보관만 하는 신발들은 리셀가로 팔면 이제는 거의 1000만 원대에 가깝더라. 함부로 신고 다니기에는 분명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
아버지 없이 어머니만 모시고 자란 이상준이 성공해서 나이키 신발을 수집하고 다니는 모습이 그렇게 이상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좋아 보인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여유 있게 하는 삶. 나도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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