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란 무엇인가

경제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재테크도 결국 ‘경제’의 범위에 들어가기에 경제에 대한 기초공부가 있어야 할 것 같다. 대학교 금융동아리를 하면서 많이 했었지만 지금은 거의 다 까먹었다. 여기에 있는 내용은 아주 단편적인 내용들로만 채워가고 훗날 시간이 흐르고 내가 조금 더 공부한 후 전문적인 내용을 다뤄보자. 모든 것은 한걸음부터 시작이다
첫주제는 금리이다
금리=이자=이자율 이렇게 이해하자

■금리조절시점
빨간색 시점에는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려야 한다. 왜냐하면 경기가 좋은 시점에는 수요가공급보다 많고 시중에 돈도 많아서 물가가 상승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파란색 시점에는 수요가 공급보다 적고 시중에 돈이 없어서 경기가 얼어붙기 시작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금리를 내려 돈을 풀어줘 경기가 얼아 붙는걸 방지한다. 금리 조절 타이밍이 너무 빠르면 경기침체에 들어가고 너무 느리면 경기가 지나치게 과열되어 물가를 걷잡을 수 없게 된다
고로 그 판단을 잘해야 한다

■금리의 양면성
상승 시 장점 : 인플레이션 방지, 경기과열방지, 자산거품형성 방지
상승 시 단점 : 기업부담 증가, 경기 침체, 자산거품형성, 부채증가
위와 같이 금리의 변동은 좋은 결과만 있지도 않고 나쁜 결과만 있지도 않다.
단지 상황에 맞추어 적절하게 조절해야 하는데 이 역할을 위해서 한국은행은 반드시
독립적인 단체이어야 한다. 또한 위를 보면 알겠지만 금리를 상승시키면 기업부담이
증가 되는 면이 있는데 이것을 두려워해서 금리 상승을 주저하게 되면 자산거품형성과
부채증가를 방관하는게 된다. 따라서 한국은행은 파티가 한창일 때 접시를 빼야 한다는
격언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금리의 기타 효과

위 그림과 같은 상황이 있다고 가정하자. 당신이라면 한국에 투자하겠는가? 일본에 투자하겠는가? 당연히 한국에 투자 할 것이다. 조금 더 영리한 사람이라면 일본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한국의 은행에 투자 할 것이다. 그럼4%이득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생각해보자. 투자자와 같은 사람이 계속 한국에 투자를 하려면 달러를 한국에 팔고 원화를 사야 한다
이 말은 달러의 공급이 늘어나기에 달러가격이 하락 할 수 있다는 말이고 금리에 따라 환율도 영향을 받는다는 이야기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