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러에 대한 고찰을 해보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N잡러를 참 좋게 생각한다.
현실의 어려움을 일단 어떻게든 본인의 힘으로 이겨내려고 하는 사람들이
하는 바로 N잡러이기 때문이다.
N잡러 뜻을 보면 1개 이상의 직업을 가지고 수익을 높이거나 자아실현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말을 한다. 때문에 N잡러 현실은 굉장히 바쁨과 동시에 수익은 상대적으로
괜찮고 또한 자하실현을 다른 사람보다 열정적으로 하려고 한다라고 정의할 수 있다.
다만 비율로 보자면 자아실현 보단 수익을 높이려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정확한 수치는 없지만 직관으로 알 수 있다. 사람들이 일을 하는 이유는
대부분은 돈이지 다른 것이 아니다.
만약 돈은 주지 않을 테니까 N잡을 하라고 하면 할만한 사람들이 과연 몇 명이나 있겠는가?
지극히 극소수일 수밖에 없다.
아무튼 기사에서는 우리가 N잡러 시대에 살고 있다고 설명한다. N잡러 인구가 그만큼
많다는 뜻을 저렇게 표현하는 것일 것이다.
그에 달린 댓글은 다양하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라고 응원하는 사람도 있고 반면에
본인의 여가생활은 갖지 못하고 일만 하게 만든 이 사회를 욕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보인다.
나는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전자 쪽이다. 세상에 유토피아는 없다는 게 내 생각이고
일단 자본주의에서 살고 있으면 어떻게든 돈을 많이 벌어서 살아야 한다. 그래야 본인의
존엄성을 해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남들보다 개인 여가생활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다.
나 역시 지금 N잡을 생가해 보고 있다. 적당한 일 3개 정도를 가지고 일을 한다면 내가
계속 커리어를 쌓으면 하는 일보다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본업에 비해서 안전성은 떨어지지만 본업 역시 안전한 기간이 1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어차피 회사는 개인을 소모품으로 생각할 뿐
결코 나의 미래가 될 수 없다.
삶을 살아가면서 가장 큰 자산은 회사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기에 나의 가치를 높이려고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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