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기준금리 전망과 나의 재테크

2023년 기준금리 전망과 나의 재테크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싶다. 물론 절대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만약 저것을 내가 예측할 수 있다면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벌어서 지금 편안하게 살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하다. 

 

기준금리 혹은 정책금리라고 부르는 이 금리는 언제까지 오를까? 이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다.

그리고 이 금리는 인플레이션에 달려있다. 현재 상황을 보면 쉽게 인플레이션이 잡힐 것 같지는 않다. 

어제 미국 인플레이션 40여 년 만에 최고를 찍었다고 하니 말이다.

 

일단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이 동의할 수 있는 것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올해 말까지는 쉽게 잡히지 않는

다는 것이다. 연준도 그렇게 예상하고 있고 그래서 기준금리를 계속 올리겠다고 천명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릴 것이다. 올해 말까지는 말이다.

 

이런 기조를 보고 있고 나도 그래서 현재까지 모은 대부분의 돈을 정기예금으로 입금하고 있다. 단 정말

짧게 짧게 기간을 잡고 정기예금 중이다. 일단 1차는 올해 연말에 끝나는데 그때 상황을 보고 기준금리가

내년까지 계속 오를 것 같으면 또 짧게 6개월 정도 정기예금을 할 생각이다.

 

그리고 6개월 후 그러니까 2023년 중반쯤에 정책금리가 이제 다 올랐다고 판단되면 그때 가서 정기예금을

2년 정도로 묶어 놓을 생각이다. 아마 기준금리를 저렇게 올리고 인플레이션이 잡힐 만큼 잡혔다면 분명 이제

금리 하락기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럴 때 아주 안정적인 고금리 상품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나에게 상당한 메리트가 될 것이다.

 

주식은 그냥 지금처럼 인덱스 ETF에 무지 성으로 매입할 생각이다. 어차피 나는 주식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

그리고 저점과 고점을 파악할 수 없으니 무지성 매입이 답이다. 

 

채권도 계속 연습투자를 지속할 것이다. 아주 좋은 타이밍이다. 경기가 어렵고 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채권 부도율과 기간에 중점을 둔 투자 방법이 어느 정도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금리 변화에 따른 포트폴리오 변화. 뭐 특별히 어려울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