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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경제공부/거시경제

2022년 5월 한국은행은 빅스텝을 진행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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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경제의 최대 화두는 이번 5월 한국은행의 빅 스텝 진행 여부 일 것이다. 실제로 2022년 5월

한국은행은 빅스텝을 진행할 것인가에 대한 언론사들과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많은 기사를 도배하고 있다. 이런

기사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경제 상황이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럼 여기서 한번 고민해 보자. 왜 빅스텝 이야기가 나왔을까? 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빅스텝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이야기를 했을까? 그에 관한 이야기는 아래에 정리했으니 한번 참고해 보도록 하자.

 

빅스텝 언급 배경

 

1. 한국 자체의 인플레이션

 A. 현재 우리나라 역시 인플레이션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며 계속 가파르게 상승하는 중

 B. 시중에 풀린 자금을 회수하는 정책 및 기대인플레이션을 낮춰야 하는 상황

 

2. 미국 기준금리 발 맞춤

 A. 파월이 계속 빅 스텝으로 기준금리를 올리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중

 B. 따라서 우리나라 역시 기준금리를 미국과 발맞춰 올려야 금리 역전 현상으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음

 

3. 환율 급상승 방지

 A. 현재 환율이 급상승 중 → 외국인이 계속 우리나라 원화를 팔고 달러를 사서 나가는 중

 B. 급격한 환율상승은 물가를 더 올릴 수 있는 요인

 

더 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으나 가장 큰 이유를 뽑으라면 위와 같은 3가지 이유가 빅스텝 언급의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자 여기서 생각해 보자. 그럼 올해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과연 얼마나 될까? 올해 초 기사에서는 2%라고

했다. 그런데 벌써 1.5%다. 당연히 앞으로 더 오른다. 빅스텝을 밟으면 5월에 벌써 2%가 되는 것이다. 6월은

기준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니 7월부터 몇번 더 올리면 우리나라 기준금리도 잘하면 3%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나는 생각한다. [ 물론 이것은 그냥 나의 생각이다. ] 

 

결국 영끌한 사람들은 엄청나게 힘들어질 수 있고 현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매우 안전한 정기예금 금리를

그것도 높은 정기예금 금리를 받아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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