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는 취미가 많으면 외롭지 않고 인생이 즐겁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1인 가구의 증가는 이제 우리에게 새삼스럽지 않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회현상이다. 이런 시대를 반영해 나 혼자 산다와 같은
프로그램도 있다.
[이제 1인 가구의 수는 무려 700만이 넘는다.]
이렇게 많은 1인 가구의 유일한 고민은 무엇일까? 바로 외로움이다.
둘이면 괴롭고 하나면 외롭다는 말이 있듯이 1인 가구의 가장 큰 적은
외로움이라 볼 수 있다.
[물론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은 모든 인간이 다 똑같다.]
그러데 나는 이 부분에 대해서 전혀 공감이 되지 않는다. 내가 특이해서
그런지 모르겠다고도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 거 같다.
나는 취미가 많다. 운동도 여러 가지를 한다. 러닝을 하기도 하고 걷기를
하기도 하고 복싱을 하기도 한다. 퇴근 후 이 운동을 하고 나면 피곤해서
잠들기 딱 좋고 시간도 잠 잘 시간이다.
주말에는 보통 책을 많이 본다. 내가 좋아하는 교보문고에 가서 혼자
이 책 저책을 보다 지겨우면 커피숍을 간다. 거기서 사람들 사는 것을
구경하다 보면 벌써 또 시간은 금방 흘러가 있다.
이렇게만 해도 나는 그렇게 큰 외로움은 못 느끼고 살고 있다. 하지만
나중에는 취미를 더 늘려 볼 생각이다.
일단 당장은 춤을 배우고 싶다.
그리고 내가 그렇게 원하는 안정적인 은퇴를 한다면 그림을 배워보고 싶다.
나는 정말 그림을 못 그렸는데 그것이 지금까지 약간의 콤플렉스로 남아 있다.
그래서 꼭 그림은 배우고 싶다.
거기에 시간이 된다면 목공도 취미로 가지고 싶다. 내가 원하는 나만의
가구를 내 취향에 맞게 만드는 취미.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은가?
벌써부터 나는 즐겁다.
그래서 나는 이야기하고 싶다. 나의 즐거움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
[물론 절대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
건강한 취미를 늘려라. 취미가 많으면 인생은 즐겁다. 아직 다가오지 않은
시점을 걱정만 하기보단 그 시간을 어떻게 더 잘 지낼지를 먼저 생각하자.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에 집중하고 행동해 보자. 외로움은
금방 지나갈 것이다. 그리고 인간은 여러 사람들과 있어도 외롭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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