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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기타 이야기

1인가구 원룸 이사 다방 직방 신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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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인 가구다. 지금 이사를 준비 중이다. 사람들은 이사를 할 때 직방 다방을

많이 활용한다. 나 역시 그렇다. 그래서 오늘은 1인가구 원룸 이사 시 다방 직방

신뢰성에 관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참고로 나는 신논현 주변의 집을 주로 찾아보고 있고 원룸 월세 80만 원대로 검색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겠다. 다방 직방 매물 신뢰성은 나쁘지 않다. 물론 약간의

차이는 있다. 하지만 이 정도는 웃어넘길 수 있다. 최소한 과거와 같이

허무맹랑한 허위 매물은 정말 많이 줄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

 

나는 저번주에 직방 매물보기로 신논현역 주변 원룸의 가격대와 컨디션을

확인했다. 그리고 오늘은 쉬는 날을 맞아 정말 직방에 있는 가격대로 물건이

있는지 공인중개사들을 만나서 확인했다.

 

총 3명의 공인중개사를 만났는데 이들이 소개해준 방은 직방에 나와있는 방과

그렇게 큰 차이가 없었다. 아 옵션은 분명 다른 부분이 존재했다.

정도는 아니었다.

 

또한 외관의 차이도 있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직방이 아닌 공인중개사를 통해

확인한 매물들이 약간 허름한 면이 있었다 정도? 그런데 그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정도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사실 허름이라는 기준도 사람에 따라 다르지 않는가?]

 

나는 이런 현상이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허위매물에 낚여서 고생을 했나? 나 역시 작년에는 다방 허위매물에 속았던

적이 있다.

 

인터넷에 있는 매물을 보고 갔는데 그 집은 나갔다가 자랑스럽게 거짓말을 하던

모 공인중개사의 얼굴은 지금도 기억이 난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직방 공인중개사건 다방 공인중개사건 요즘

플랫폼의 허위매물 단속에 많이 걸려서 그러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추측해 본다.

 

아무튼 나는 직방 원룸과 다방 원룸을 조금 더 살펴볼 생각이다. 그리고 다음 주에

최종적으로 집을 결정해 이사를 가야겠다.

 

물론 최종 거래 전에도 틈틈이 다른 공인중개사를 만나서 다방 직방 신뢰성을 다시

한번 확인해 다른 점이 있다면 포스팅으로 남겨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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