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추돌 교통사고 디스크 합의 요령에 대해서 총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교통사고 발생 시 디스크는 보험사와 분쟁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부분이다. 보험사는 기왕증을 주장하고 피해자는 사고를 주장한다. 피해자는 화가 난다. 교통사고 디스크 기왕증이라는 단어를 검색해도 생소할뿐더러 나는 그전에 아프지 않았는데 보험사는 옛날부터 있었던 병이라고 주장하니 말이다. 그리고 억울하다.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다쳤다. 아픈 것도 억울한데 회사에서 병원 갈 때 눈치도 봐야 한다. 아무리 봐도 너무 손해다. 하지만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 법은 피해에 대한 입증은 피해를 주장하는 쪽에서 증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피해를 증명하자.
[단, 벌징 디스크나 팽윤과 같은 디스크는 사고로 인한 손상을 받기 어렵다. 그 이상의 디스크 진행 단계여야 아래와 같은 피해를 주장해 볼 수 있다.]
■ 교통사고 디스크 합의금 산정
1. 대형병원에서 치료한다.
A) 본인의 객관적인 몸상태 치료 및 훗날 기여도 진단서를 발급받기 유리한 곳이 대형병원이다
- 대형병원 의사는 작은 병원 의사들에 비해서 보험회사 클레임에 자유롭다. 따라서 객관적인 판단이 상대적으로 가능하다. 의료기기도 좋은 기기들이 이 많이 있다.
- 기여도 진단서 또한 작은 병원들이 발급해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형병원 의사들의 경우 본인의 소신대로 이상이 있다고 판단이 되면 그대로 작성을 해준다.
- 따라서 대형병원에서 교통사고 관련 기여도가 없다고 한다면 피해자는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한다.
2. 합의시점은 본인의 몸이 회복된 이후다.
A) 당장 돈을받고 싶은 마음에 합의를 하면 훗날 본인 돈으로 치료비가 더 들어갈 수도 있다.
3. 치료비를 정확히 계산 후 보험회사에 청구한다.
A) 말로 하지 말고 근거와 자료를 가지고 이야기해야 한다.
B) 디스크로 인해 후유장해가 발상되었고 기여도 진단서도 발급받았다면 아래와 같은 항목을 합쳐서 계산한다.
- 휴업손해 : 본인이 입원한 날에 대한 보상이다. 세후 월급/30= 본인의 하루 일당이다. 하루 일당*85%*입원일 수 하면 휴업손해가 계산이 된다.
- 통원치료 : 퇴원 후 병원 치료받은 비용에 대한 보상이다. 보통 하루에 8000원이므로 8000*통원치료 횟수로 계산한다.
- 교통사고 부상등급 위로금 : 교통사고로 인해 부상을 당하면 부상등급이 있다. 교통사고 추간판 탈출증에 해당하는 위로금을 요구한다.
- 교통사고 디스크 후유장해 계산 : [세후 월급*(23%*기여도 진단서의 기여도 %)*라이프니츠 계수] 이것이 교통사고 디스크 후유장해 계산법이다. 여기서 라이프니츠 계수는 후유장해 기간인데 디스크는 보통 2년 정도를 기준으로 한다. 세후 월급 300만 원으로 한번 실제로 계산하면 다음과 같다. 30000000*11.5%*22.7938=7,863,861원
- 위의 모든 금액과 향후 치료비 명목으로 약간의 금액을 더해 치료비를 청구한다. 반드시 자료로 만들어서 청구한다.
4. 보험회사와 합의를 한다.
A) 보험회사는 본인들의 자문병원에 확인해 본다고 MRI 자료를 요구할 것이다. 이는 당연한 절차다.
B) MRI 자료를 제공 후 보험회사에 이 말은 반드시 해줘라. 당신들의 자문병원은 당신들에게 돈을 받고 의 진단서를 작성해 준다. 당신들에게 유리할 것이고 객관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내가 치료한 대형병 원과 기여도 부분에서 차이가 많을 시 인정하기 어렵다.
위에서 가장 핵심은 1번과 2번이라는 점을 명심하라. 대형병원에서 몸을 회복 후 합의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라 그 말이다. 합의금으로 부당한 이득을 취하지는 말자. 하지만 손해는 보지 말자. 당신이 아는 만큼 당신은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상 후방추돌 교통사고 디스크 합의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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