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k-car에서 중고차를 사고팔았다.매매를 전부 케이카에서 했다는 말이다. 그리고 난 아주 만족했다. 나와 다르게 많은 사람들은 중고차를 사고팔 때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난 차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서 다 똑같다 생각하고 샀는데 다른 사람들을 보면 고민을 엄청했었는데 이유를 들어보면 아래 이유가 핵심이다.
■ 중고차를 살 때
이차를 사고 난 뒤 과연 문제가 없을까?라는 것이 가장 큰 걱정이다. 예를 들어 나는 G라는 차종을 사고 싶어서 A사이트를 알아보니 1000만원이고 B 사이트를 알아보니 900만원이다. 100만 원이만원이 작은 돈이 아니기에 이런저런 고민을 여러 번 하게 되고 머릿속에 이상한 가설이 넘쳐난다. 100만원을 아끼고 싶은데 100만원 아끼려다 수리비로 1000만원 나가면 그게 더 손해라 생각되고 그렇다고 1000만원 차를 사자니 어쩐지 바보가 되는 것 같고. 간단하지만 복잡하고 쉽게 풀리지 않는 딜레마에 빠진다.
■ 중고차를 팔 때
이차를 A라는 사이트에 팔면 1000만원이다. 그런데 B사이트에 팔면950만 원이다.사이트에 팔려고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막상 실물을 보면 이것저것 빼서 몇 백은 빠진다고 한다. 그래서 B로 갈려고 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B도 A랑 별 차이 없게 말이 나온다. 과연 어디에 차를 판매하는 것이 좋다는 말인가?
나는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저런 고민을 전혀 하지 않았다. 일단 나의 경험과 후기를 남긴다. 추천을 한다는 말은 못하겠다. 다만 있는 그대로 말을 하니 참고는 하셔도 된다. 내가 여기 K-car 직원도 아니기에 홍보할 이유는 없다.
올해 1월에 K-car에서 차를 샀다. 그것도 인터넷 사진만 보고 샀다. 현장방문? 안해다. 가격은 다른 사이트에 비해서 100만원정도 비쌌다. 그래도 그냥 샀다. 당시 기억으로 이상 있으면 3일안에 환불해 준다는 조항이 있어서 차를 운행해 보고 이상 있으면 바꾼다고 생각했다. 결론은? 이상 없었고 잘 탔다. 그리고 이번 달에 아무리 생각해도 차가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팔아버렸다. 가격 나름 만족한다.
네이버에서 당시 내 차를 팔면 어느 정도 금액이 나오는지 자동으로 알림창으로 알려줬고 금액은 아래와 같다.
난 단순해서 K Car에서 샀으니 K car에 팔아야겠다고 생각하고 K car에 팔았다.
그리고 1820만원을 받았고 차를 팔아버린 당일 날 입금이 됐다.
당시 차 상태는 오른쪽 백미러에 새끼손가락 길이 정도의 스크래치가 있었고 앞쪽 범퍼에 아래에 스크래치가 많았으며 오른쪽 차 뒷문에도 스크래치가 조금 있었다. 백미러는 완전히 도장이 벗겨졌고 범퍼와 차 뒷문 스크래치는 자세히 보면 보이는 그 정도?
정확히 표현하기는 어렵다. 아무튼 난 그렇게 만족하며 팔았다.
다음에도 난 이용할 것 같다.
이상 나의 케이카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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