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90 4세대가 출시됐다. 판매 목표 2만 대라는 수치도 나왔고 세계 시장 점유율 8% 이상을 가져가겠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과연 가능할까? 일단 제네시스 G90 4세대 업그레이드 부분을 확인해 보자.
■ 제네시스 G90 변경점
1.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탑재
2. 주행 조건에 따른 차체 높이 변경
A) 고속도로 : 차고를 낮춰 공기 저항을 줄임
B) 비포장 길 : 차고를 높여 하부 손상 방지
3. 이즈 클로스 시스템 적용
A) 문을 자동으로 여닫는 시스템을 각각의 문에 적용함.
B) 비상레버가 있어 비상시 문을 바로 열 수 있음.
4. 조작부 향균 소재 적용
A) 사람 손이 닿는 조작부 모두 향균 소재 적용
5. 기타
A) 자동 시스템 적용 확대
- 의자 : 버튼으로 등받이 머리 받침대 발 받침대 변경 가능, 안마 의자 시스템 적용
- 컨튼, 음향, 조명 한 번 조작해 컨트롤 가능
- 실내 방향 시스템 적용
6. 가격 : 약 9000만 원부터 시작
사실 제네시스 G90은 참 말이 많은 차이다. 어떤 사람들은 저 돈을 주고 한국차를 사느니 차라리 벤츠를 산다 BMW를 산다 혹은 돈을 더 해서 포르셰를 산다 이렇게 말을 한다. 하지만 G90은 이미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차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이다. 흔히 G90을 회장님 차라고도 부르지 않은가? 이번 신형 제네시스 G90 가격도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정말 비싸다. 하지만 그렇게 회장님 차라고 하기에 손색이 없다. 실제로 신형 제네시스 G90 풀옵션 가격은 거의 2억 원에 가깝다.
나는 이번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모델이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면 좋겠다. 삼성 반도체에 가려서 그렇지 현대 자동차 역시 정말 소중한 우리나라의 기업이기에 더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자동차 오작동과 같은 기술적 문제의 경우 현대자동차의 잘 못이고 이들은 이런 비판을 분명히 감수해야 한고 변경해야 한다. 이런 부분을 변경하고 개선한다면 현대자동차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더 많은 인기를 분명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제네시스 G90 4세대 업그레이드 부분 확인을 해보니 확실히 기술이 빨라지고 있다. 누군가의 말처럼 이제 사이드 미러가 사라지는 차도 금방 나올 것 같다. 하긴 플라잉 카도 출시될 판국에 사이드미러가 무슨 큰 대수이겠나? 아무튼 G90의 흥행을 응원하고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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