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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돈이 되는 이야기

적당한 빚만이 좋은 자산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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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빚만이 좋은 자산일 수도 있다

빚도 자산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 말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아마 내가 이런 말을 하지 않아도 최근의 사태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빚'이라는 것에 대해서 위와 같은 생각을 갖게 되었을

것이라 본다.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빚을 가진 사람들이 금리 때문에 괴로워

하는 모습을 공중파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옆에서 볼 수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난 이렇게 주장했다. 적당한 빚만이 좋은 자산일 수도 있다

말이다.

 

말 그대로 적당한 빚. 예를 들자면 각자의 1년 연봉정도 되는 빚

정도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본다. 물론 이런 빚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적당한 빚의 경우 오히려 빨리 대출금을 갚으려는 노력을

하기 때문에 삶의 의욕과 경제적인 활동을 더 하게 만드는 선순환도

만든다.

 

나 같은 경우 1년 연봉에 약간 못 미치는 빚을 일부러 만들고 돈을

모은 적이 있다.

 

[물론 이것도 금리가 낮을 때 말이다.]

 

이 빚을 만들고 한 달 동안 갚아 나가야 하는 금액을 조금 더 많이

상환했다. 그러다 보니 돈을 조금 더 아끼게 되었다. 불필요한

술자리에도 나가지 않았고 부업도 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더 많은 돈을 상환할 수 있었고 더 빨리 목돈을

만들 수 있었다.

 

나는 앞으로도 이런 방법으로 돈을 모을 생각이다.

 

금리가 높을 때는 물론 빚을 만들지 않고 금리가 낮을 때 돈을 빌려서

빨리빨리 갚아 나가고 빌린 돈은 대출금리 보다 높은 상품에 투자해

1석 2조의 효과를 노려 볼 생각이다.

 

[여기서 말하는 상품은 채권이 될 가능성이 99%다.] 

 

2023년은 전체적으로 보면 금리가 높을 시점이다. 그러니 빚이 많은

사람들은 일단 빚부터 줄이자. 빚이 없는 사람은 일단 빚을 만들지

말자.

 

그리고 절약하고 공부하면서 다음 사이클을 기다리자. 분명 당신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줄 시기가 올 것이다.

 

[목돈이 있어도 일단 내년은 보수적으로 투자하고 절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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