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못해도 돈은 모아라.
나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다. 요즘에는 참 아래와 같이 이상한
말들이 많다. 플렉스 소확행 욜로(yolo)등 지나친 소비를 부추기는 이런 말 말이다.
[기업들은 이런 말로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시키고 마케팅을 하기도 한다.]
젊은 사람들 또한 혹은 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저 말에 넘어간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런 논리로 지나친 소비를 하곤 한다.
1. 어차피 이번생은 망했어. 집은 못 사니까 좋은 차라도 타자.
2. 내 팔자에 무슨 경제적 자유. 작은 거라도 내 마음대로 쓰고 살아야지.
3. 한번 사는 인생 내가 하고 싶은 거는 하고 살자.
4. 이생망이니까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자.
그래 분명 일정 부분 동의하고 일정 부분 맞는 말이다. 하지만 알아야 한다.
이렇게 무 절제의 소비가 습관이 되고 그런 시간이 쌓이면 당신의 인생은
정말로 실패를 하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실패란 당신이 일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모아놓은 돈도
없는 상태를 이야기한다.
그럼 어떻게 될까? 아마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비참함을 최대한으로 느끼고
살아갈 가능성이 높다.
배가 고프지만 밥을 먹지 못하는 상황. 집안에 고지서만 쌓여가는 상황.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돈 독촉을 당하는 상황. 돈을 빌리려다가 퇴짜를 맞는
상황 등등.
위에서 열거한 이런 상황은 당신을 힘들게 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런
위험은 다가올 수밖에 없다. 위와 같이 살면 말이다.
그러니까 나는 돈을 모으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자본주의 세상이고 우리는
돈이 있어야 생존이 가능하다. 특별한 성공을 원해서 돈을 모으는 게 아니라
인간답게 살아가게 위해서 돈을 모아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인간답게란 자신의 존엄과 때때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삶을 말한다.
성공하면 저 인간답게 라는 말을 자주 느낄 수 있지 모른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한다 해도 종종 혹은 가끔씩 인간답게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실패한다면 인간답게는 당신과 멀어질 수밖에 없다. 정부가 있지 않냐고?
웃기지 마라. 이제 정부도 금방 한계를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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