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결혼을 한다고 한 다.나 개인적으로 응원을 많이 했던 사람이기에 진심으로 축하를 하고 싶다. 사실 대외적으로 장동민 이미지가 그렇게 좋은 이미지는 아니다. 그의 개그 스타일이 조금 거칠고 막말을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래서 악플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그의 실제 모습은 예의가 굉장히 바른 사람이라고 한다. 일반인이라고 하는 장동민의 예비신부도 그 모습을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장동민의 의리 있는 모습을 좋아한다. 당신은 아는가? 장동민 누나가 투병생활을 하는 것을. 장동민은 어렸을 때 자신에게 헌신했던 누나의 희생을 잊지 못해 누나를 잘 챙기고 있다. 그래서 강원도 집도 크게 만들었고 누나가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 누나의 편의를 위해 집에 문턱 같은 것도 없애 버렸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아래와 같이 이야기 한 장동민의 말이 참 남자답다고 생각한다.
그는 또 자신의 엄마에게도 최선을 다 하는 아들이다. 요즘 같은 시대에 효자 찾기 힘든데 장동민은 어머니에게도 참 잘하는 아들이다. 어머니가 고생하고 일하는 것이 싫기에 그래서 본인이 더 일을 많이 한다고 하며 더 챙겨드린다. 요즘은 어머니가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를 갖고 싶다고 방송에서 웃음 소재로 쓰는 그의 모습이 싫지가 않다. 왜냐하면 그는 말은 저렇게 하지만 실제로 어머니에게 그렇게 해줄 수 있는 아들이기 때문이다.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장동민은 많은 악플을 받은 사람이다. 그래서 정신과 치료도 했다고 한다. 아마 지금도 정신과 치료를 계속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나는 우리들도 힘든 일이 있다면 정신과 치료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직 우리나라 사회가 정신과 치료에 대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면이 남아있지만 몸만큼 정신도 중요하다. 따라서 당신이 몸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만큼 정신도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멘탈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이야기도 있지 않은가?
끝으로 장동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희망한다.가족을 부양해야 하기에 결혼은 하고 싶지 않다고 했던 그였는데 그런 본인의 상황을 이해해 주는 여성분을 만났으니 부디 좋은 소식으로 가득 찬 행복으로 가득 찬 결혼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