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적으로 자산보다 현금 파이프라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것이다. 10억 집을 갖고 한 달에 200만 원 현금이 들어오는 삶보다는 5억 집을 갖고 한달에 500만 원 현금이 들어오는 삶을 원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실제로 나는 후자를 목표로 지금 생활을 하고 있고 여러 가지 활동을 시작 중이다. 이런 목표와 생각은 로버트 기요사키 그리고 텐인텐 박범영씨가 괘를 같이 한다. 어쩌면 그냥 개인적인 성향일 수도 있다. 아무튼 난 현금흐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럼 한달에 내가 큰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500만 원의 현금흐름이 들어오게 하려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나와있다. 12억을 가지고 5%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에 투자를 하면 된다. 물론 저기서 세금을 제외해야 하니 실제로는 12억으로 부족할 것이다. 그럼 뭐 그냥 나머지 금액은 하루 2~3시간 아르바이트 정도로 충분히 메꿀 수 있다.
얼마 전 만난 지인과의 이야기에서 다시 한번 나는 내 길이 옳았다고 생각했다. 월급의 절반 이상을 대출금 원금과 이자상환으로 다 날려버리니 본인의 노후준비와 생활이 잘 안된다고 푸념하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계속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거래가 활발해진다면 모르겠지만 현재는 거래량이 너무 줄어들고 있고 대출도 잘 되지 않아 가격이 오를만한 여력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이제 대출금리도 5%에 육박한다고 한다.
[무서운 건 금리는 더 오르는 것이 거의 확정적이다]
그런데 언론에서는 갑자기 거래량에서 비중으로 방향을 틀면서 20~30대가 아파트를 많이 구매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이야기 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소리와 논리는 진짜 잘못된 것이라 생각한다. 아파트 구매를 20~30대만 하나? 그리고 구매여력이 20~30대 보다 40대 이상이 좋은 건 당연하고 인구수도 그 이상의 인구 대가 더 많은데 저 연령층에서 구매한다고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라 부추기는 그들을 보면 진짜 썩어도 더럽게 썩었다고 생각한다. 하긴 언론도 사기업의 직장 중 하나이기에 본인들의 이익을 벗어 날 수 없다.
건설사는 거대 기업이고 언론에 광고를 많이 주는 돈줄 중 하나이다. 그런 언론이 돈줄의 이익에 반하는 글을 쓰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을 이해는 하지만 본인들이 제발 깨끗한척 혹은 똑똑한 척, 객관적인 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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