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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패션 이야기

이름부터 특별한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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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특별한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

나에게 베르사체는 아주 특별한 명품이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착용해 본

명품이 바로 베르사체이기 때문이다. 아 물론 내가 구입한 것이 아니고

집에 있던 고모부의 베르사체 시계를 착용해 봤다.

 

당시에는 베르사체가 명품인지도 몰랐지만 시계 안에 그려진 메두사가

그렇게 멋있어 보였고 어쩐지 내가 뭔가 특별해진 기분을 들게 만들었다.

마치 중2병에 걸린 아이처럼 말이다.

 

아무튼 그때도 베르사체란 단어를 들으면서 특별하다고 생각했다. 베르사체.

그 어떤 명품 이름보타 고급스럽고 우아하고 또한 럭셔리하다. 이름 자체로

나는 이미 명품이다라고 광고를 하고 있다.

 

그런데 아는가? 베르사체는 다른 명품에 비해서 설립연도가 그렇게 길지

않다는 것을. 하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획기적인 변화와

유행도 창시했다.

 

과연 어떤 내용이 있는 베르사체 히스토리를 알아보자

 

베르사체 히스토리

 

1. 설립연도 : 1978년

2. 설립자 : 잔니 베르사체

 A. 고상하고 저급한 취향이 따로 있을까? 퀄리티 있고 느낌이 있으면 된다 라는

 명언을 남김

3. 업종 : 의류, 향수, 잡화 등

4. 상징 : 메두사 로고

5. 기타

 A. 슈퍼모델을 이용한 마케팅을 유행 시킴

 B. 디자인이 매우 화려 함. 따라서 호불호가 강함

 C. 국내에서는 최근에 이재용 딸이 입고 나와서 소개됨

 D. 남자보다는 여자를 위한 상품이 많음

 

사실 5번의 D 부분은 어떤 명품이나 마찬가지다. 그것은 어쩔 수 없다.

거울이 있는 한 자신이 더 아름답기 바라는 여자의 욕망이 멈추지 않는 한

앞으로도 패션과 명품 브랜드는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맞추어질 것이다.

 

설립자 잔니 베르사체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이 부분을 잘 이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베르사체 디자인이 기본적으로 화려한 것일지도 모른다.

 

당신은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가? 그리고 아름답게 보이기를 원하고 경제력을

갖추고 있는가? 그렇다면 베르사체 제품을 한번 착용해 보자. 누구보다 많은

눈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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