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천재 디자이너 리 알렉산더 맥퀸을 알아보자.
리 알렉산더 맥퀸은 알렉산더 맥퀸을 창립한 디자이너다. 오늘날 우리가
많이 신는 알렉산더 맥퀸 오버솔을 비롯한 알렉산더 맥퀸 운동화는 이 사람이
없었으면 나올 수 없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사실 난 알렉산더 맥퀸 신발을 사기 전까지 아니 그리고 사고 난 후에도
리 알렉산더 맥퀸에 관심이 전혀 없었다. 그냥 알렉산더 맥퀸 사이트에서
오버솔을 보고 오버솔만 엄청 좋아했다.
그러다 우연히 그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보면서 이제는 알렉산더 맥퀸 패션
아이템보다 그 자체를 더 좋아하게 됐다.
잠깐! 여기서 질문 하나 던져보겠다. 알렉산더 맥퀸의 최고 히트작은 무엇일까?
그것은 해골 마크가 들어간 아이템들이다. 과거에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해골 마크가 바로 알렉산더 맥퀸의 작품이다. 그 당시 해골 마크 아이템은 지금의
오버솔을 훨씬 능가할 정도의 인기를 끌었었다
아무튼 앞에서 이야기했었지만 그는 천재다. 비운의 천재다. 그리고 아주
열정적인 삶을 살았다.
그의 인생을 모두 다 소개할 수는 없기에 기본 프로필과 하이라이트 되는 일화
몇 가지만 소개해 보겠다. 그럼 내가 왜 그를 비운의 천재 혹은 열정적인 천재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알렉산더 맥퀸 프로필 알렉산더 맥퀸 주요 생애 이야기
1. 이름 : 리 알렉산더 맥퀸
2. 출생 : 1969년 3월 17일 영국 출생
3. 사망 : 2010년 2월 11일
4. 주요 생애 이야기
A. 이름 때문에 맥 퀴어라 불리면서 어렸을 때 심한 따돌림을 당하면서 살았음
B. 16세에 자퇴 후 패션업계에서 일을 함. 평소에는 괴팍했으나 일을 할 때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했으며 돈보다는 실력을 올리는 것에 집중
C. 이사벨라 블로우가 알렉산더 맥퀸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350파운드를 요구한
그의 대학원 졸업 작품을 5000파운드에 구입
D. 그 후 이사벨라 블로우는 패션업계에 알렉산더 맥퀸을 알리고 리 알렉산더 맥퀸
보다 알렉산더 맥퀸이라는 브랜드로 론칭할 것은 제안
E. 알렉산더 맥퀸을 설립과 운영을 하면서 지방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F. 모델이 옷을 입고 워킹하는 단순한 패션쇼가 아닌 감정을 표현하는 패션쇼로
유명
G. 자신을 후원하던 이사벨라 블로우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어머니 장례식
하루 전 삶을 마감.
당신은 돈 보다 당신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일할 수 있는가? 그리고 당신은 자신의
사업을 하면서 다른 일도 중 요직에서 을 수년간 수행할 수 있는가?
아마 아닐 것이다. 굉장히 힘들 것이다. 하지만 그는 해냈다. 물론 지방시에서는
별로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지만 그는 몇 년을 그곳에서 자신의 사업과 함께
일을 진행했다.
그 자체만으로 그는 타인의 모범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
이런 그가 세상에 없어서 아쉽지만 그의 삶 그리고 그가 남긴 알렉산더 맥퀸
이라는 브랜드는 우리가 계속 지켜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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