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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연예인 이야기

씨스타 소유 재산 증식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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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 나는 이 가수를 참 좋아한다. 노래도 노래지만 그것보다는 씨스타 소유 재산 증식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 소유가 1992년 생이니 올해 31살이다. 그렇게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한참 어렸을 때 20대 초반부터 재테크에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절약과 예금을 습관화했다고 한다. 재테크의 시작이지만 가장 하기 싫고 어려운 절약을 지속적으로 했고 TV에 나와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여러 투자상품에 대해서 공부도 많이 한 것 같다. 그리고 그에 따른 투자 소득도 많이 올리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본다.

 

씨스타 소유 재테크 중 가장 유영한 것은 연남동 32억 빌딩 관련 시세 차익이다. 빌딩 사진을 보니 아주 작은 규모지만

[정확히 말하면 빌딩보다는 주택을 개조한 느낌이다.] 그 빌딩에 투자해 16억 정도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물론 이것이 순수익은 아닐 것이다. 인테리어 비용도 들어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분명히 성공적인 투자를 한 것은 분명하다. 

 

부동산 외 그녀는 다른 상품에도 관심을 많이 가진다. 소유가 어떤 토크쇼에 나왔을 때 진행자가 이런 질문을 던졌다. 현재 투자하는 것이 무엇이냐? 그때 소유는 지금은 경기가 변동성이 너무 많아 보여서 안전성이 높은 채권 펀드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했다. 투자를 많이 해본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채권은 안전자산에 들어간다. 경기가 불확실할 때에도 신용등급이 높은 채권은 안전자산으로 볼 수 있는데 소유는 그런 부분에 대한 내용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녀는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말들을 많이 했다. 그중 몇 가지만 아래에 소개한다.

1) 물건을 구매했을 때 얻는 기쁨은 일주일을 가지 못한다.

2) 쓸 때 쓰고 아낄 때 아낀다.

3) 통장을 여러 개로 분산하여 관리한다.

4) 100만 원 벌면 50만 원은 저금한다.

5) 아이돌은 미래가 불투명한 직업이다. 쌓을 수 있을 때 최대한 많이 쌓으려고 한다.

 

나는 여기서 5) 번 이야기가 가장 크게 다가온다. 아이돌이란 부분이 아니라 미래가 불투명 하기에 투자한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와 같은 일반인에게도 해당이 되는데 예를 들자면 노후 준비를 그렇게 볼 수 있다. 언제 퇴직할지 언제 회사에서 일을 그만하라고 할지 우리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리도 절약하고 아끼고 투자하자.

소비의 기쁨은 일주일을 넘길 수 없다는 말을 명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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